올해 38세인 태국의 Suang Puangsri,씨는 약 4600마리의 전갈들과 한 지붕 밑에서 살고 있다
그는 지난 10년간 전갈를 메뚜기 처럼 요리해서 먹었으며, 스콜피온즈와 다른 곤충과 같이
전갈은 자신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였다고 밝히고 있다.
남들은 아주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그는 전갈들과
아주 조화롭게 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농사를 지어서 전갈들에게 먹이며 양식을 하고 있는데,
이제 거의 4600여 마리로 늘어난 상태라고,,,,,".
그가 전갈를 키우며 더불어 사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절에 전갈 덕택에 가족들의 식생활를 해결하고 잔병치레없이
지금까지 살게해준 고마움과 미물이지만 전갈들의 삶도 생각하게 되어
속죄하는 심정으로 오늘에 이르렀단다.
전갈의 습성을 연구하고 양식하는 과정에서 실패도 있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가족들의 협조아래 키운 전갈은 매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사업도 병행하며,
그간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속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출처leesangio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