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팝스타 레이디가가(Lady GaGa)가 자신의 얼굴 뿔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레이디가가는 최근 미국 잡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얼굴에 난 뿔은 내 뼈이고 나는 절대로 성형수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이디가가는 “나는 성형수술이 심리적 불안감을 키우는 해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얼굴의 뿔들은 보형물이 아니라 내 얼굴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디가가는 “이 뿔들은 내가 영감을 받을 때 밖으로 튀어나온다”며 “이 뿔들은 내 몸 안에 숨어서 세상에 내 진짜 모습을 내비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다시 한 번 얼굴의 뿔들이 자신의 뼈임을 강조했다.
앞서 레이디가가는 지난 2월 14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 53회 그래미상 시상식 이후 얼굴에 뼈가 돌출된 충격적인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이디가가의 얼굴 뿔을 본 네티즌들은 “레이디가가는 진짜 화성인”, “4차원의 경계를 뛰어넘었다”, “100년 뒤에 출연했어야할 인재”, “뼈가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니, 이건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오는 5월 23일 새 정규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