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성주그룹 회장 (2009년 연세대 특강) : 입학생의 50%가 여성인데 들어와선 다 올A 하고 졸업해 설렁하다 사회기여도 안되고 동창 동문회비도 안걷히고 별로 네트워킹도 안되고 연세 미래를 너무 약하게 하는데 두가지 중 하나만 하자. 아예 여성을 뽑지 말든가 아니면 확실히 기여할 사람만 뽑자. 저 농담 아니에요!]
이듬해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에서도 비슷한 발언이 이어집니다.
[김성주/성주그룹 회장(2010 전경련 하계포럼) : 약점이나 조금만 한계 있으면 다 눈물 찔찔 흘리고 도망가요. 아시죠 잘못하면 남자 탓하고 도망가요. 그런 여자들 제가 어떻게 시켜요.]
또 "여성들이 집에 앉아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해 주부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성주/성주그룹 회장(2010 전경련 하계포럼) : 여성들이 왜 경제활동 못들어왔냐, 물론 유교적인 가부장적인 것도 있었고, 문제는 여성들 자신들이 남성 탓 전통 탓하고 집에 있는 것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외국서 공부하고 자라봤기 때문에 서구 여성들 부지런하며 우리나라 여성들보다 10배 더 일하는 걸 알고….] - 유미애기자 -
동영상 본 여기자 찔려서 발끈;;
박근혜 쪽에서 김성주 데려온건 여성용카드가 아니라 남성용카드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