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여친 '니킥'으로 죽인 20대 킥복서 구속
자신에 대해 험담한다는 이유로 헤어진 여자친구를 무자비하게 때려 숨지게 한 킥복싱 선수 출신의 20대 남성과
범행에 가담한 그의 여자친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격투기의 한 종목인 킥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송씨는 무릎으로 조씨의 얼굴을 가격하는 '니킥'(knee kick)을 비롯해
발로 얼굴과 목 부위를 차고 밟는 등 무참히 폭행했고, 이 때문에 조씨는 뇌출혈 등의 두부손상과 갈비뼈 골절 등의
상처를 입고 원룸에서 방치되다가 숨졌습니다.
외국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