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적자가 나는 상황입니다.
저번주 잠깐 짬을 내 광화문 다녀오고 나름 참여했다고 자위중이었는데, 3차 담화문 보는 순간 열이 너무 받더군요. 바로 현수막 인쇄하고 걸어버렸습니다.
11월 결산 하면서 눈물 많이 흘렸는데, 앞으로 눈물 좀 많이 흘릴 것 같네요 ㅠ
길어질 것 같은 이번 싸움에 작은 동력이라도 되고자 현수막 걸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드시는 손님만이라도(손님도 별로없지만) 다시 한번 이 사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길 바랍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