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이후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난사 희생자 가족 및 학생, 교직원 등과 회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총기류 구매자의 신원조회 강화 및 교사들의 무장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 및 피해자들과의 회동 자리에서 트럼프 손에 들린 종이에 사전에 준비한 주요 질문 및 공감을 표시하는 '그렇군요'가 적혀 있고, 이번 총기난사로 아들을 잃은 앤드류 폴락씨가 격앙된 표정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백악관 앞과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옛 플로리다시청 앞에 모인 학생 등이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21일(현지시간) 브릿 어워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중인 북한 응원단 모습를 보고 청중들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가면을 들고 앉아 있다.
그리스 전 총리와 장관, 국회의원들이 제약사 노바티스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스캔들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아테네의 의회에서 열린 뇌물수수 혐의 정치인 10명을 조사할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표결 및 토론에 참석해 앉아 있다.
프랑스 정부가 불법 이민자들을 신속히 추방하는 내용을 담은 이민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상정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파리의 생 미셸 분수대 앞에서 비정부기구단체 소속 회원 및 난민들이 이민법 개정안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쿠바 아바나를 방문 중인 패트릭 레히 상원의원(민주당, 버몬트) 이 21일(현지시간)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 중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21일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 출전한 나이지리아의 시아디군 세운-아쿠오마 오메오가 조가 3차 경기에 출전해 커브를 돌고 있다.
페루 남부 산악도로를 달리던 2층버스 추락사고 발생해 35명 사망하고 최소 20여명의 승객들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아레키파에서 의료진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1일(현지시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려 시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번 반정부 시위는 아르헨티나 트럭운전사 및 노조단체가 주관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고, 시민들은 대량해고, 연료 및 운송비용 인상, 공공 시설 보조금 삭감 등으로 고통을 받아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올해로 134회를 맞는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춤을 추며 행진을 하고 있다. 'King of Space'을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니스 카니발을 오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1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모델이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하게 하는 모스키노의 2018/19 F/W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인도 아흐마다바드의 마하트마 간디 아시람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가족들이 물레를 돌려보고 있다. 트뤼도 총리가 물레를 돌리는 아들 자비에르의 손을 잡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저리스톤맨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17명을 숨지게 만든 니콜라스 크루즈가 포트로더데일 브로워드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엘리자베스 셰레르 재판관 앞에 섰다.
시리아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다마스쿠스 외곽 동구타의 하마우리아 지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정부군의 폭격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이 날 시라아 정부군이 동구타 지역에 가한 무차별 폭격으로 인해 최소 4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태국 촌부리주 군사기지에서 실시한 '2018코브라골드' 다국적 연합훈련 중 정글 생존 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병대원이 야생 풀을 먹고 있다.
폴란드 비알카타트르잔스카에서 '무엇이든 타기' 대회가 열렸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시 미아오 마을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지역 산신령으로 분장한 마을 주민들이 복을 빌며 행진하고 있다.
독일 남부 슈투트카르트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붙는 흰색 타이즈 '모프수트'를 입은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디젤 배기가스로 야기된 미세먼지와 건강 문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 '더 노즈' 공연 드레스 리허설에서 코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쓰키지수산시장의 한 가게 앞에 젊은 여성이 검은참다랑어 머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일본에서 대형 검은참다랑어는 특히 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최고급 스시와 사시미 재료로 사용된다.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는 검은참다랑어 한 마리가 175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니스 카니발 참여한 저 한복녀 이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