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 웨이보에서 "한국인들이 중국 여배우 장수잉을 한국인의 후예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조회수 8억을 기록하며 검색어 1위, 4위에 올랐다.
이 같은 주장은 한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장수잉(강소영)은 이름이 한국식인
거 보니 청나라때 잡혀간 우리 민족의 후손인 거 같다. 김치는 한국 것"이라는 댓글을
중국인이 번역해 퍼나르면서 순식간에 번져나갔다.
논란이 된 한국인의 댓글은 최근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을 비꼬기 위한 일종의 미러링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이제 중국 문화를 훔치다 못해 중국의 배우까지 훔치려 한다"
며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3491
아니... 누군지도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