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쿠시마 50'이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어
최다부문 수상작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외국 영화상에 기생충이 뽑혔다.
https://www.japan-academy-prize.jp/prizes/44.html
'후쿠시마 50'은 전형적인 프로파간다적 성격을 띈 어용영화로 후쿠시마
원전에 끝까지 남아 영웅적으로 사태를 수습(?)한 마지막 50명의 이야기
를 담고 있다. 일본의 영화 평론가들 조차 후쿠시마 원전 사건의 본질을
지우고 지나치게 미화시킨 영화라고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