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봉성면사무소에 따르면 꼬마 산타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6일 밤이다.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아무도 없는 면사무소 앞에 승합차 한 대가 도착한다.
이후 조수석에서 내린 아이가 자신의 몸통만 한 상자를 들고 와 면사무소 입구에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