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본명 김민정)가 기흉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윈터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유명 대형병원에서 기흉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기흉은 허파 표면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거나 유입되면서 흉막강(胸膜腔·두 겹의 흉막 속 밀폐된 공간)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는 질환이다.
윈터는 기흉 수술을 앞두고 일본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는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후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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