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브릿지

당시 최고의 기술로 세계에서 3번째로 긴다리였지만 당시까진 공진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다리 양쪽에 거더를 붙여 다리를 강하게 만들었지만 아주 미약한 바람에 어처구니 없이 무너짐

공진현상이란 재료의 고유진동수가 가해진 충격진동수와 극히 낮은 확율로 맞아떨어질때 그진동은 무한대로 증폭되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파괴될 때까지 무한 진동 현상을 일으킴

생명체건 뭐던 간에 각각의 고유진동수가 있고 인간 또한 고유진동수가 개개인마다 다 다름.. 만약 바람이 부는 날 바람진동수와 내 세포의 고유진동수가 아주 극히 낮은 확율로 맞아떨어지면 그자리에서 온몸이 산산조각으로 분해될것임

우리나라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진동 사건도 공진으로 추측이 되는데 아주 운좋게 전체건물의 하중과 철판구조가 공진 진동을 억눌러 붕괴까진 안된 희귀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