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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태솔로 관련해서... 힘든점 고민좀 들어줘요...ㅠ

  음 ,,, 저번에 글쓴거 보신형들은 상황을 잘 알텐데... 

   하튼 , 중 고 등학교 학창시절때는 사실.. 남녀공학이긴 했어도... 머 그땐 여자 친구 없었어도 그려려니 했음

  물론, 그때도 잘사귀고 다니는 놈들 많았지만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대학오니... 당연히 여친사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됬어요... 대학 1학년때까진.. 언젠가 생기겠지..이런생각..?

  근데 1학년떄 같은 동아리 누나 짝사랑했다 플레이크 난 후로... 

   시간이 그렇게 가다가 벌써 21살 6개월... 초조해집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없어서 외로운 것 보다도... 남들 다사귀는데 나만 없는 상대적 박탈감과... 자괴감이 듭니다.

  내가 문제있는놈인가...라고..;; 정말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ㅈㅅ...비하는 아니에요..) 도 잘사귀고 다니는데;;

  왜 ..도대체 머가 문제지..? 라는 생각도 들고, 누가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괜히 머쓱해지고 부끄러워지고..

  창피합니다. ㅠㅠ  사람은 성장하면서 각 시기마다 해야할 시기가 다 있는데..

 예를들어, 고딩떈 공부, 20~20초반엔 아무 생각없이도 살아보기도 하고 , 공부도 열심히해보고 군대갔다와서는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더 먹으면 사회생활 충실히하고 등등...

  저는 그 시기를 놓칠까봐... 이런 것들이 두렵기도 하구요... ;;

 혹자는, 이러시는 분도 있어요..  20대 중, 후반이 가서 포텐 터지는 사람도 있으니 걱정마라 라고 위로아닌 위로 

 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말했듯이... 시기별로.. 사이클 돌듯이... 살고싶은데.. 쉽지않네요

 어렸을때도 그랬고..먼가 제대로 목표를 잡아도 이뤄본 적이 없네요..ㅠ 

 횽들..진지하게 고민 상담 좀 해주세요..ㅠ 제가 필력이 딸려서 예의가 없거나.. 먼가 자만하게 썼을 수도있으나..

 정말 정중히 요청하는겁니다. 도와주세요... 사실 짱공 아니면 이런 글도 못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