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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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선배님들과 나이는 어려도 저보다
인생선배이신 동생분들도 많으실것 같아 조언좀 구하려 합니다
지금 5월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3년간 교제중인데요
요즘 싸우기도 너무 많이 싸우고 다들 결혼전 많이 싸운다고들 하지만
지금 이정도 싸움이 적당선인지 혹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점점 많이 지치고 감정이 회복이 잘 안되며
슬슬 옳은 결혼인가 하는 의심마저 들정도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그러다 스스로에게 물어본것이 이 여자와 결혼하면 행복할것인가
라는 생각인데 선뜻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힘들어서 대답을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정말 확신이 없는건지
정말 모르겠는 수준에 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아 어느정도 알수가 있는
고민 방법이나 고찰방법? 같은 개인적인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