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에서 당대표 입단속에 나섬
당대표가 가는 곳곳마다 구설수에 오르니까
일주일전 민경욱 자한당 대변인이 "취재진 백브리핑을 줄인다." 라고 선언함
황교활의 발언들을 쭈욱 보자면
1. "외국인 노동자에게 내국인과 똑같은 임금을 주는 건 불공정하다."
(6월 19일 부산상공회의소 지역 경제인 조찬 간담회)
- 일단 우리나라 근로기준법과 국제노동기구 국제협약 위반과 차별/혐오 조장발언
가뜩이나 3D업종은 한국사람들도 전부 꺼려서 비싼돈주고도 외국인근로자 쓰는데
임금도 차별해서 조금 준다면 누가 할려고 할까?
참고로 외국인근로자들도 건강보험을 납부하고있고 외국인건강보험제도 시행이후 쭈욱 흑자로
이에 대한 혜택은 내국인들이 더 크다고 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6191149011&code=910100
2. "내가 아는 청년은 학점이 3도 안되고 토익은 800정도 되고 다른스펙이 없다,
그 청년이 대기업에 합격했고 바로 내아들이다" (6월 20일 숙명여대 특강)
- 황교안 아들은 이전부터 KT 특혜채용 의혹이 있었음, KT 합격자들을 분석해보니
KT 3대 스펙은 "학점","자격증","토익" 으로 평균 학점은 3.64, 토익 평균 점수는 824점
논란이 불거지자 "연대법대를 졸업한 아들의 실제 학점은 3.29점, 토익점수는 925점"이라고
해명하면서 "낮은 점수를 높게 얘기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반대는 거짓말이라고 해야하나?"
라고 반박함
http://imnews.imbc.com/news/2019/politic/article/5371185_24691.html
3. 민경욱 막말논란에 "막말이라고 하는게 막말"
(6월 11일 "민경욱 문재인 대통령 천렵질 비유 막말에 대한 인터뷰)
https://news.joins.com/article/23493939
4. 임대아파트 주민들 앞에서 "세금 폭탄 맞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
(5월 24일 광교 임대아파트 주민간담회)
- 임대아파트 주민간담회에서 황교안은 "최근 정부가 공시지가 가격을 급격하게 올렸다.
결국 주민들의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여기 계신 분 모두가
올해 세금이 얼마나 올랐는지, 세금 폭탄 맞는 것은 아닌지 많이 걱정들 되실듯"
주민간담회 대부분 주민들은 세입자였음, 주민들 처지를 이해못하는건지
경제 부동산 정책을 이해못하는건지 전혀 이해못할 발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9683
5. "멋진 사내까페 만들면 청년들 중소기업 갈것"
(5월 23일 남양주 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
- 또한 "기업의 인프라와 근로조건 개선도 중요하지만 젊은이들의 인식문제도 중요,
다들 대기업, 공무원만 되려고 하니 중소기업은 안중에도 없는것" 이라고 발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524000410
6. 수제화거리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관련 발언
(6월 14일 성수동 수제화거리 간담회)
-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제화업체들이) 줄수없는 임금을
주라 한다. 그러니 결국 가게를 유지할 수 없어 문닫는 곳이 늘어난다.",
"대책없는 소득주도 성장을 폐기해야한다" 라고 발언함
근데 성수동 수제화거리는 대부분 피고용인 피고용관계가 아닌 근로와 사업 경영을하는
소사장제 1인 사업체들임, 따라서 최저임금과는 관련이 전혀 없는곳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EYFWHZE
이쯤되면 그빡대가리로 사법고시는 어떻게 통과했나 의문이 들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