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생들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학 취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들은 학교측에 조 장관 딸의 입학을 취소하고 학생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고려대 '1122 조○ 부정입학 취소집회' 집행부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 전 장관 딸의 고려대 입학을 철회하라고 요청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에서는 고려대 총장과 인재발굴처를 대상으로 조 전 장관 딸이 위조서류 제출로 입학했음을 인정하고
입학취소처분을 내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 점에 대해 학생들을 상대로 사과하라는 요청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 구호를 외친 뒤 본관 앞으로 행진해 교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원하는 학생은 무대에서 자유발언에 나설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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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천민아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122144133898
재판 시작도 안 했는데 '부정입학'이 사실인양 '입학취소'를 요구한다?
저 집회를 누가 기획하고 추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대학생들 수준이 이 정도인가요? 그리고 '교가를 제창할 예정'이라니..
여기 본인 대학교 교가 아시는 분?? 고려대는 교가 다 외우나요?
너무 코미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