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음란김씨 작성일 22.09.07 2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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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가슴 아픈 일이다. 오다보니 하상 높이랑 주거지역 높이가 비슷하다.

구조적으로 수재에 취약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 상태에선

배수펌프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하상 높이와 주거지역 높이가

바뀐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현행 재난지원법 보상 대상이 주택에만 해당한다는 것을 지적하며 "상가랑 소기업에도

지원이 필요해 개정작업을 하루 빨리 시작해야 한다. 지원금도 200만원인데

이건 시행령으로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 지원금 올리는 것을

정부와 협의하고,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피해주택을 살피면서 만난 해병대원을 향해서는 "고생 많다. 감사하다"며

"국방도 중요하고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일이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 중 하수구에 물이 차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하천 높이는 정상화 됐는데 이곳에

물이 차있는 건 배수펌프가 작동 안하거나 용량이 작거나 한 것 아니냐"며 "

이 상태로 비가 오면 다시 찬다. 빨리 확인해서 정상가동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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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쇼 하러가는게 아니라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를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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