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빙가, 무릎 부상으로 UEFA 슈퍼컵 결장... 내부 인대 손상 우려

해왕고리 작성일 24.08.14 2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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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오 코르테가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프랑스)는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요일에 열리는 UEFA 슈퍼컵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카마빙가는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탈란타와 경기를 치르는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소규모 세션에서 문제가 생겼다.

소셜 미디어에 널리 퍼진 영상에는 카마빙가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제치고 드리블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어색하게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는 카마빙가가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왼쪽 무릎을 움켜쥐고 팀 동료들의 위로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경기장에서 메디컬 스태프의 치료를 받은 후 도움 없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드레싱룸에서 검사한 결과 십자인대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카마빙가는 수요일 오전에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구단은 그가 내부 인대 손상을 입었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699145/2024/08/13/eduardo-camavinga-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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