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발견했을 때 길이 6㎝이던 종양이 13㎝까지 자란 탓에 노진규는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6∼8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노진규는 수술을 앞두고 연합뉴스의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와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을 마친 뒤 훈련을 많이 해서 컨디션이 올라왔다"면서 "개인전도 잘했으면 좋겠지만, 계주만큼은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
23살 쇼트트랙 에이스 노진규선수가 암투병 중이라네요.
잘 생기지않는 뼈에 생기는 골육종
작년9월에 첫발견했는데 단체출전권 따내기 위해서 진통제 먹고 뛰엇다네요.
이미 군면제인데도 올림픽 가는게 꿈이라서 참고 뛰엇다는데 부상에 암까지
수술은 성공적이고 다음주부터 항암치료 시작한다는데 잘 복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