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기 시작했죠. 2년 넘었죠. 주택엣 살때는 문제 없었죠.
빌라로 가면서 회사 창고로 이녀석을 키웠죠. 목줄을 단단히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놈은 밥도 안먹으면서까지 그 줄을 자르고 자르고 해서 그 목줄이 잘라져야
밥을 먹었죠. 그래서 목줄을 연결하지 않고 자유로이 놔두었죠. 그러다 창고 바깥으로 나가죠
대로변에 나가죠. 결국 차에 치이죠. 신호위반하는 덤프차에...
그 차에 한번 치여서 쓰러지고 같은 덤프회사차도 신호위반해서 쓰러진 이녀석을
넘어가죠. 소리로 표현하면 뻑! 3초후 퐁! 어? 하다가 아! 하죠.
그러다 악! 하죠. 멍잡죠. 그사이 두대..정도 지나가죠. 보행등이 파란등인데도 그렇게
계속 지나가죠. 점점 털만 남죠. 그리고 후회하죠. 답답해 한들 괴로워 한들
목줄을 바짝 줴여줄껄... 한편으로는 또 후회하죠. 처음부터 품에 두지 말것을...
마음같아서는 저주하고 싶은데 탕띠기 하는 분들에게 도로에 나와있는 , 그것도
깜깜한 새벽에 가로등은 다 켜있고 신호등 앞에서 더군다나 흰개를 못보았겠죠.
보았다 한들!!! 덤프차가 급제동은 못하겠죠. 공차니까 더더욱 급제동은 안하겠죠.
퇴근이니까...씨발라마들아. 그나마 개니까 다행이지 사람이였다면 ?
화물차 진짜.. 아우!! 개니까 그리 했겠지? 그렇지? 그렇게 믿고 싶다.
적어도 개보다는 사람이 우선이긴한데 ㅅㅂ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알면서 그리 깔아버린 것들.. 진심으로 저주하마. 죄많은 나같은 사람 깔아서 니 인생
말아먹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좢같은 나같은 생퀴 깔고 니들도 좢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십알새끼들..퉤 십색꺄. 아참! 말궁뎅이 팁 즘 끄라고!! 글을 가리자너 18
개뿔이나 먼팁!! 좆같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