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18);
-
[정치·경제·사회] 100분 토론 저출산문제에 대한 주진형의 생각
주진형 전 한화증권 대표님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가장 공감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15년간 380조 출산예산을 썼다는건 명백히 거짓말, 실질적으로 출산을 위한 정책에 쓰인 예산은 반도 안될것 -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세제가 부족함, 예를들어 비혼인 사람과 기혼인 사람이 똑같이 돈을 벌어도세제 혜택의 차이가 거의 없음, OECD는 평균적으로 10% 차이가 난다고함, 이러니 금수저가 아니고서야 신혼부부가애를 낳게 되면 비혼인 사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짐 - 주택공급 정책에 헛점을 지적함, 엉뚱한 사람이 주택청약 1순위이고, 정작 집을 필요로 하는,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나애를 양육하는 가정은 청약으로 집을 얻기가 힘듬, 예를들어 무주택 신혼부부가 청약가점 1순위가 되려면 애 셋을 낳아야 하고부모님을 부양해서 부양가족이 6명 이상이어야 부양가족수 가점이 만점이고 , 청약통장에 300만원 이상 예치 해야 조건이됨근데 이것도, 25평 기준인데 부모님 둘 모시고 아내와 아이셋이 25평에서 살수있음?? 그래서 현행 청약제도로는 신혼부부가 집얻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거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부동산 정책에 대하여.
아직도 문재인 부동산 정책이 병신이었다는 어조로 글을 쓰는 사람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1. 문재인시절 부동산 공급이 부족했는가? = KB부동산 보고서 17년 18년 19년 편을 보면 당시 수도권 주택 상황을 과잉공급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물론 이건 실수요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투기수요와 실수요는 구별되어져서 사용됩니다.투기수요는 당시 엄청났고, 투기광풍시기에 투기수요에 대한 과잉공급이란건 있을수가 없죠.ㅋㅋ 2. 그럼에도 왜 공급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이유는 뭐였을까?부동산 공급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집값이 미친듯이 올라가니까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 수준이지.특정 지역혹은 특정 수요를 만족 못해서 올라갔다고 말하는 주장도 이런 ‘추측’ 중 하나일 뿐입니다.실제로 부족했다는 연구나, 통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들을 뜯어보면 항상 앞으로 공급이 부족해질것이기에 주택을 사려는 욕망이 커진다는 식으로 말합니다.18년에는 19년도부터 아파트 부족할거다.19년에는 20년부터 부족할거다.20년에는 21년부터 부족할거다.심지어 23년이 요즘도 앞으로 아파트 물량 부족할거다라고 말하고 있어요.솔직히 신문사들 주 수입원중 하나가 토건사 광고물량이니 이해는 한다쳐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23년 이후의 일은 우리가 모르지만, 과거에 정부의 물량 예측치는 항상 충분한 공급을 예견했고정부에 부정적인 기사들에서 나온 예측치는 그 반토막 정도를 예측하면서 이것을 집값이 오르는 이유로 지목했죠.그런데 어땠나요? 항상 정부에서 예측한 대로 공급량은 항상 많았어요.매번 내년에는 다르다고 외친 병신들이 패배자들이었고 그들이 제시한 이유는 거짓말이었고 선동이라는 증명이죠.그냥 집값이 더 오를것이다라는 불안감을 조장하기 위한 선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분양율이 잘나오고 토건들이 돈을 잘벌죠. 항상 앞으로 부족해질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 예측이 맞은적이 없죠 ㅋㅋㅋ 3. 소위 말하는 수요지론에 대해서.공급이 부족한건 그냥 숫자만 봐도 거짓말인게 보이니 새로운 논리가 나옵니다. 숫자상 공급이 많아보이지만 실제 수요지가 아니라서 수요를 흡수하지 못했다라는 주장인데요. 두가지 방면에서 반박하겠습니다. 1) 위에서 말한 것처럼 수요지론은 그냥 여러가지 추측중 하나일 뿐이지 그 어떤 검증을 거친 이론이 아닙니다.이말에 대한 증거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1-1) 우리나라에서 수요지에 관련한 연구가 처음 나온게 2018년도 12월에 정부기관에서 나오더라구요.https://www.krihs.re.kr/galleryPdfView.es?bid=0029&list_no=29373&seq=1지역별 수요대응 주택공급방안 이라는 부제를 달고나온 보고섭니다. 아파트 수급 불일치가 일어나니까 우리가 이런 수요지가 어디인지 판별할 툴을 만들어 보겠다 잘써봐라 라는 내용입니다.물론 이 시점에서 말하는 ‘수급 불일치’는 2013~2017년 사이 수도권 영남권의 높은 미분양율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실제 사례로 연구한 대상도 이시기 이 지역들의 아파트구요. 2018년도가 되어서야 수급불일치를 고민하게 된거죠.근데 그 고민의 이유가 수요지 공급 부족이 아니라 수도권지역 공급과잉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아리러니하죠?18년 12월에서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수요지를 분석할 툴을 만듭니다. (정부주도로 만들었고 공급 과잉때문에 만들기 시작한거지만 이건 부차적인 문제죠)17 18 19년에 수요지 운운하던 놈들은 도대체 뭘로 분석해서 수요지 공급이 부족하다고 떠들었을까요? 1-2) 다음은 20년도에 나온 논문입니다.[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비판적 평가]https://www.kipa.re.kr/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_000000000008942&fileSn=3 물론 기획논문이지만 아무튼 한양대 교수님이 쓴 논문이 맞습니다.이 논문이서 역시 수요지를 원하는데 수요지에 대한 공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주장합니다.재미있는건 직접적으로 분석을 하신것도 아니고 분석연구를 인용하시지도 않으셨다는 겁니다. 내용인용[좀 더 논의가 필요한 이슈이나 확실한 것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연계된 정책 변화는 모두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와 공급위축 기대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결국 서울만의 독주는 수요요인으로는 인구축소기를 앞둔 시점,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는 수도권 외곽 아파트에 비해 안전한 투자대상인 중심도시의 고용중심지 주변 주택에 대한 선호도 강화로 촉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재건축아파트가 주요 대상인 비공식적인 형태의 HUG 분양가 통제와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인한 선호지역 아파트 공급 위축에 대한 기대가 서울만의 독주를 더욱 자극했다. 이어진 문재인 정부에서의 다주택 소유규제는 중심도시지역 내 안전하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를 더욱 자극했고, 재건축부담금 및 재건축 규제 강화는 장래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켰다. 결국 문재인 정부 5년차가 되는 2021년에는 서울시내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호 미만 으로 급감할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분이 제시하신 논거는 이정도인데.선호지역 아파트 공급 위축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서울내 아파트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내년 서울시내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호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다.(=서울시 아파트 폭등의 이유로 지목) 그런데!21년도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은 4.7만호였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죠 ㅋㅋ 항상 이런식이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서울 물량이 내년부터 감소한다(다음해에 보면 감소안함)내년부터 감소하는 물량때문에 불안감으로 수요심리가 폭증하고있다(정부는 물량 감소 안할거라고 맨날 광고함 니들이 자꾸 물량 감소한다고 광고해서 수요심리 폭증시키느거임)그래서 주택가격이 폭등하는 이유는 공급 부족때문이다! (=거짓) 솔직히 20년도에 이 말을 믿고 정부 부동산 공급 부족하다고 욕하는건 이해할수 있습니다.근데 지금 시점에도 욕한다? 이해하기 힘들죠. 4. 수요지론이 틀린 증거.아무런 검증이 없는 이론이라는게 무조건 틀린 이론이란 뜻은 아닙니다.그래서 수요가 없는 공급을 했었다는 주장이 틀린 이유를 보여드릴게요. 2018년 4월 기사 기준. 마포프레스티지자이 50대1 당산센트럴 아이파트 80대1 온수 이편한세상 31대1(세곳 모두 재건축 분양물이죠.)2018년 기준 경기 인천지역 청양경쟁률 6대1 = 미분양이 꾸준히 나오는 상황.2018년 기준 서울 지역 청약 경쟁률 25대 1 = 수요가 매우 많다. 아니 수요가 없는 공급을 했다면 한번쯤은 미분양도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수요지 공급을 하지 않았다면 그 많은 서울 아파트 물량은 수요지에 공급한게 아니라는 뜻인데?비수요지에 공급한 아파트가 왜 미분양이 한번이 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수요지라는 말이 기준이 있는 말이냐?그래서 니가 말하는 수요지란 것은 어디이며 그곳에 실수요는 아파트가 몇세대가 필요했다는거냐?근거가 뭐냐? 라는 말에 수요지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말도 대답을 할수가 없지만 수요지론 반박하는 사람은 서울 아파트 지으면서 수요없는 공급 한적 없는데 한마디면 끝납니다. 5.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징에 대해서상단의 이창무 교수의 논문 인용할게요.[문재인 정부는 취임 당시부터 부동산 정책에서의 핵심기조가 ‘주택 공공성 강화’임을 분명히 하였고, 집이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거주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주택의 소유자가 아닌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사실 문재인 정부시절 지어진 주택이 많은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허가를 많이 내준게 아닙니다.박근혜시절 허가내준 것들이 문재인 시절에 지어진겁니다. 허가 내주고 입주까지 4년정도 걸리는게 보통이니까요.아마도 문재인이 18년도 19년도에 허가내준것들이 22년도 23년도에 준공되고 입주했을 것이라고 추측할수 있죠.실제로 문재인시절에 18년 19년도 허가 실적보면 물량이 적습니다.왜냐하면 18년도 19년도에도 실수요는 많지 않다고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장 물량은 이미 허가되어서 계획중인 것이 충분하고, 실수요는 과잉공급이고,지금 수요들은 대부분 투기수요인 시점이기에, 투기수요를 꺽는 정책들이 주가 될수 밖에 없었던것이고,신규 허가는 적었던 거죠. 합리적인 정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당장 투기수요가 높고 이런 투기수요를 잠재우기 위해 허가를 왕창 내줘야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죠. 문재인이 그당시 허가를 많이 안내준다고 욕하던 새끼들 ㅋㅋ뭐 당시에는 그래도 이해할수는 있죠. 사람이 근시안적일수도 있어요. 미래를 생각못하고 당장만 바라보는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습니다.근데 현 시점에서 당시 허가된 물량이 지어져서 미분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18년도 19년도 허가 더 내줬어야 된다고 말하는 놈들은 뇌가 뭐에 절여져서 그런건가요? 한번 물어봅니다. 실수요가 없지만 투기수요가 많으니 실수요 없는 아파트를 건설 허가 내주는게 맞습니까?허가내준다고 당장 지어지는것도 아니고 4년후에 지어지는건데 버블 터지고 어떻게 감당할겁니까?실제 예시로 19년도에 허가 더 내줬으면 지금 어쩔라고 그랬나요? 6. 실패는 실패다.물론 합리적인 정책을 펼쳤어도.그래서 부동산 정책 성공했냐고 물어보면 실패한게 맞죠. 애초에 자본주의 체제에서 정부가 어떻게 시장을 이깁니까 ㅋㅋㅋ무조건 실패냐 성공이냐 말해봐라 이러면 실패한거라고 대답할수 밖에 없죠 ㅋㅋㅋㅋ실제로 주택가격 폭등한건 맞자나요.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잘못했냐고 물어보면 대개 나오는 말이 공급을 안했다는겁니다.하나하나 따져보면 공급이 부족한적이 없었다는게 팩트.숫자론 충분하지만 수요지 공급이 부족했다는 말은 그 자체가 검증없는 추측에 불과하고 쓰는사람마다 의미도 다른말임. 보통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뜻으로 많이 쓰는데(당장 위에 이창무교수), 받아들이는 놈들이 서울 강남에 많이 지어야함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보임. 지은 아파트는 많지만 아무튼 부족하다고 빼액~ 제발 토건족들이 신문들을 빌어 토건 호황시기에 한채라도 더 지어서 팔아먹을라고 선동하는 기사보고 선동되셨다면반성합시다.
피오르네작성일 2023-02-22추천 48
-
-
[정치·경제·사회] 모택동과 굥석열
굥 주위에 용산청사며 여당까지 전부 줄세우기로 YES맨들만 있다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임그동안 말실수와 의전실수 외교참사 해왔던것만 봐도, 대통령으로써 발언 행동에 대해 그 누구도 지적하고 케어해주는 측근 비서진이 아무도 없음 우매한 지도자 옆에 YES맨들 때문에 나라가 어떻게 쳐 망하는지 그 예를 보여주겠음 모택동 이 인간의 초기 행적은 분명히 정치가로써 능력이 있음, 국공내전 당시 국민당과 수적으로 군사적으로 열세였고 미국의 지원아래, 공산당이 궤멸직전까지 갔다가 이들을 규합하고 전 인민을 선동해서 국민당을 몰아내고중국의 공산화 혁명을 이뤄냈음, 딱 여기까지는 이 분야에서는 확실히 유능한 정치가임, 그 이후가 문제임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로 모택동은 두번의 정책적 실수로 나라를 개말아 쳐먹고 스스로 사임함 재사해 운동 농번기 농촌을 시찰중이던 모택동은 벼 이삭을 쪼아먹는 참새를 보고 “저 새는 해로운 새다” 교시를 내려서1~2년 만에 중국 전역의 참새 퇴치운동으로 멸종되다 싶이 도륙했음, 그 결과는 참새가 먹이로 삼는 해충들이들끓기 시작했고, 중국 전국적으로 메뚜기떼가 창궐하여, 흉작이 들고 약 4천만명의 인민들이 굶어서 아사했음 토법고로 중국은 건국 이후 소련을 본따르는 정책을 실시했고, 스탈린의 4개년 계획을 쫒아서, 중국을 농업국에서 공업 선진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업 생산력을 늘리려고 추진 했음 하지만 중국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철이 필요했고 이를 제련할 제철소가 필요했음, 근데 당시 중국은 제철소를 건설할 만한 기술도 자본도 없는 상황에서 한가지 묘안을 떠올림, "전통적인 기술로 흙으로 빚은 소규모 용광로를 만들어 농민들이 직접 강철을 생산하자", 이를 권장하여 전인민들에게 강철을 할당량을 부여 했음, 결과는? 농민들은 제대로된 제련기술도알리가 없었고, 소규모의 재래식 용광로는 제대로된 강철도 생산할수가 없었음, 그래서 산업에 써먹을수도 없는똥철들만 대량으로 생산되고, 용광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 수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농민들은 할당량을 채우기위해, 농기구와 트랙터 이앙기의 농기계까지 토법고로에 쳐박았음, 당연히 농업까지 초토화 되고 결국에는농사를 지을 농기구 농기계까지 없어서, 자연재해와 대기근으로 수천만명이 굶어죽음 결국에 모택동은 토법고로의 대약진운동 실패와 제사해운동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함만약에 모택동 주변에 유능한 비서진이나 학자, 전문가들의 말을 들었더라면 최소한 수천만명의 인민이 굶어죽는 참사를 막을수 있었음, 단 한명이라도 모택동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비판하고직언을 하고 바로잡아줬더라면… 하지만 모택동 주변에는 전부 YES맨들 밖에 없었던거 같음 작금의 정부도 똑같음, 계속되는 대통령의 실수 실언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됐다.”“손발로 노동하는건 아프리카나 하는것이고, 인문학은 대학4학년과 대학원까지 공부할 필요가 없다.”“집이 없어서 청약통장을 못 만들었다”“가난하고 못배운사람 자유가 뭔지 몰라”“고등학교부터는 기술고, 예술고, 과학고 등으로 나눠야”“원전 업계는 전쟁터, 안전 중시 버려라”“드론부대 창설하라” 후보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일국의 대통령이 쏟아낸 실언들임, 최소한의 상식으로도대통령이 공식적인 발언을 하기 전에 비서진과 조율하고 발언이 어떤 영향 여파를 미칠지 신중하고 다듬어서 정제된 언어로 말함, 근데 이런 기본적인것 조차 케어해줄 사람도 없고대통령이 무슨 말 어떤 정책 어떤 결정을 내리든 YES맨들만 “각하 말씀이 옳습니다.” 박수 쳐줌 모택동이 두번의 개뻘짓으로 수천만명의 인민들이 아사한것처럼 어마무시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음이건 농담으로 하는말이 절대 아님, 작년말에 전쟁터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압사로 150여명이 돌아가심정부에서 일하는 고위직 공무원들 중에 단 한명이라도, 마약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축제 인파를 통제할경찰인력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비판했더라면, 이태원 참사의 비극을 피할수도 있었음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부릴줄 아는 사람 이어야함, 아무리 멍청하고 무능하더라도결국에는 전문가나 실무진들에게 위임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무능하고 사람도 부릴줄 모르고고집과 아집으로 용산청사에 YES맨들만 똥X멍 빨아주는 이 상황이 이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이고가장 큰 리스크라고 생각함
-
-
-
-
-
-
-
-
-
-
-
[정치·경제·사회]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사회 문제(인구소멸 속도 체감하기)
일전에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었던건데, 현재 본인이 나온 초등학교를 검색해 보세요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에는 각 학년 학급마다 30명씩 6개반이 있었습니다. 총 36개 학급으로대략잡아 1080명이 있었죠, 서울에서도 인구가 꽤 많았던 서민들이 살던 동네인데, 지금보니 각학년 마다 2개 학급이 있습니다. 심지어 학생수도 줄어서 한 학급에 10~17명 사이입니다.학년이 낮을수록 한 학급에 12명 내지 10명입니다. 그럼 총 12개 학급으로 180여명이 채 안됩니다. 불과 20여년 만에 서울 한복판 동네 초등학교 정원에 1080명에서 180명으로 8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거 굉장히 심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 존립 자체가 위기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인구가 줄면 일단 내수시장이 반토막 나고, 인력들도 줄어드니 자영업자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할것없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경쟁력이 낮아집니다.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부동산 거래도 줄어서부동산 상승폭도 둔화될것이고 지방은 아예 빈집이 늘어나고 유령도시 슬럼화 됩니다.우리나라를 안보를 위한 최소한의 병력유지도 힘들어서, 여성복무는 물론 미국 프랑스 영국 스페인과같이 외국인 용병부대를 운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우리세대가 노후를 보내는 때가 되면밑에 젊은층들은 노인들 부양하느라 엄청난 세금과 부양의 부담을 평생동안 이고 살지도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수도권을 제외한 부산 대구 대전 전주 광주 울산 이런 광역시를 중점으로 투자하고육성해야 합니다. 인프라는 물론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지방으로 이주하도록해야 하고 앞으로 신혼부부들 무조곤 신혼임대주택이나 청약을 최대한 우선순위로 두고, 집마련 보조해주고출산하는 신혼부부들에게도 파격적인 혜택과 보조금을 주어야 합니다. 서민들 교육비 부담을 덜도록방과후 취미활동이나 보충수업을 더 늘려야 하고요 그렇게 조금씩 인구가 주는 속도를 한시적으로 줄이는겁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냐?남북한 통일을 하거나 미국처럼 아예 다문화 국가로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남북한 통일이 현시점에서 가장 어려워 보이니 논외로 치고, 이미 한국은 다문화 국가로 보시면 됩니다.통상 100% 인구가 있다고 치면 5% 이상의 외국출신의 이주민이 사회구성원으로 있으면 다문화 국가로 분류하는데 현재 한국은 4%대 중반이고, 모든 외노자들까지 합하면 5%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때문에 남북 통일 다음의 대안으로 다문화 국가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할 사안입니다.그래도 가장 좋은게 남북한 통일로 내수시장이 확대 되고 지하자원개발과 북한의 값싼 노동력남한의 자본력 인프라 고학력 인력들이 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로 다시한번 반등의 기회가 있습니다.땅덩어리도 커지니, 부동산 문제도 많이 완화될것이고 현정부는 거의 기대하지않고, 다음 차기 대선주자중에 저출산 고령화사회, 인구문제에 대응한 정책과장기플랜을 짤수있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생각입니다. 제발 여러분이나 정치인들이나 이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
-
-
-
-
[재테크] [문의] 오늘은 제가 잘 살고 있는건가? 라는 질문을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저는 짱공에서는 비교적 적은 나이대인 3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짱공에는 다양한 분야의 형님들이 계신거 같아 고견을 여쭤보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질문1] : 지금 제가 선택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 생활이 과연 올바른 선택이었을까요?[질문2] :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자금을 가지고 어떻게 재테크를 하여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요?------------------------------------------------------------------------------------------------[세부 내용] 1. 30대 초반의 남성/여성(동갑)이 결혼한지 6개월 되었습니다. 2. 남성은 직업 군인이었고, 현재 전역하여 백수입니다.(대학교 편입하려고 준비중 → 대학교 졸업 후, 취직 예정) 3. 여성은 일반 회사원이며, 월급 실수령 액은 330만원 정도입니다. 4. 차량 1대, 경차(5년된 스파크, ,휘발유 차량, 대출금 없음) 5. 자녀는 없고, 앞으로 약 2~3년간 자녀 계획 없습니다. 6. 자금상황 - 남성 : 예금 1,500만원 + 주식 300만원 + 코인 100만원 → ‘백수’이므로 정기적 수입 없음 - 여성 : 따로 모아놓은 돈 없음 → 월급을 통해 대출금 갚기 + 생활비 + 보험료 등 각종 비용 해결 중 : 남는 비용(없음) - 둘다 추가 주택이나, 원룸, 오피스텔 이런 것 없음. 7. 둘다 고향이 서울이었으며, 현재도 서울에서 거주 중입니다. 8. 결혼직전 서울 송파구에 신축 아파트에 청약당첨이 덜컥 되어버려 현재 신혼집으로 거주 중입니다. - 30평대 아파트, 후분양, 신축, 11층/25층 - 분양가 약 6억 → (가지고 있던 현금 2억 + 대출 4억, 대출 이자 + 대출 원금 = 약 180만원) - 5년간 전매제한 → 현재 실거래가 없기 때문에 이 아파트의 정확한 매매가는 모름 → [질문1] : 제가 결혼직전에 운 좋게 아파트 당첨되어, 무리하게 대출 받아 입주한 것이 올바른 선택 이었을까요?→ [질문1-1] : 이 아파트를 어떻게 운용(?)해야 돈을 굴릴 수 있을까요? 5년뒤에 전세를 줘야할까요? → [질문2] : 이러한 제 자금 상황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막막하네요;; 주식이나 계속 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