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83);
-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대통령 모욕 비방 "30대 청년 김씨"의 실체
얼마전 30대 청년 김씨는 문재인 대통령 모욕죄로 검찰송치 되었다가,일반인을 상대로 고소 고발은 너무하다는 여론에따라 고소를 취하 하였음 - 그가 뿌린 전단을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을 공산주의자이며 북한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는간첩 빨.갱이라고 선전선동하며, 세월호도 뱃지를 김일성 뱃지와 함께 달아 비하하며문재인을 비롯 다수의 정부여당 인사들의 아버지가 친일파라는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행위를하였음 - 이미 1년전부터 지속적으로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전단을 유포하였으며경고성으로 이전에 경찰조사도 받았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유포한 상습범임 -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 인사들을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지속적으로 가짜뉴스 전단을 뿌린30대 김씨는 시민단체 터닝포인트 김정식 대표이며 이 인간의 이력을 살펴 보자면 -----------------------------------------------------------------------------------------극우 보수단체 전대협의 대변인(과거 학생운동을 하던 전국대학생대표자협회 하고는 아무상관없는 단체)국민의힘 싱크탱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 자문위원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탈락) 김정식의 쌍둥이 형 김용식2018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4.16 총선 국민의힘 남양주 후보 출마(낙선)----------------------------------------------------------------------------------------- 누가봐도 국민의힘과 관련이 있는 정치인임, 그냥 평범한 일반인 30대 청년이 대통령 상대로비판 했다가 검찰송치된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여당 인사들 상대로 악의적 상습적 가짜뉴스로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로 이미 경찰조사까지 받은 악질 정치인임그런데 기레기 세끼들은……… 평범한 30대 청년의 대통령 비판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폭정으로 억압하는 문재인 대통령을독재자 취급하고 있음, 이 언론프레임에 기가막히게 말려들어서 결국 청와대에서 고소취하를 하였고악의적 가짜뉴스 유포 범죄자에게 “청와대는 각성하라”라는 개.소리까지 들었음 이걸 제대로 보도하고 정치인 김정식의 이력이나 1년전부터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표해왔다는 사실관계를 설명하는언론사는 단한군데도없고 그저 “평범한 30대 청년 김씨”라고 숨기고 있음 얼마전 유일하게 TBS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이 사건과 김정식이라는 인물에대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언급하였음 일국의 대통령을 정당에서 정치인 이력이 있었던 사람이 상습적으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빨.갱이, 그리고 아버지를 친일파라고 허위사실 명예훼손하였으며 세월호 까지 비하하였는데, 이게 평범한 30대 청년을 탄압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표현의 자유는 분.명.히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범위에서, 인류의 보편적가치가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지켜져야 함, 세월호 뱃지 가지고 비하하는거 자체가 세월호 희생자들 유가족들 희롱하고 농락하는행위인데……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은 비판과 표현의자유에 범주에 해당하는게 아니라 엄연한 범죄임 그리고 일반인이 아닌 정치활동을 하는 정치인은 본인 발언에 대해 적법한 책임을 지는게 맞고, 언론과 야당에 가짜뉴스 프레임에 놀아나면서 이런거 제대로 대처못한 민주당 180석 멍청한 무지랭이 병.신세끼들은 도대체 뭘한건지 그게 더 빡침
-
-
-
-
-
[정치·경제·사회] 전세매물 부족 역대급? 일부 특정지역 사례일뿐 매물늘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한문도님 인터뷰 내용 ▶ 김어준 : 지난주부터 부동산 문제 연속으로 짚어 보려고 합니다. 전세매물이 없어서 전세난이 심각하다, 보도 굉장히 많아요. 이에 대해서 정부도 긴급 대책을 내놨는데 시장을 아는 전문가 저희가 발굴하다시피 했다고 저희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연세대 정경대학원의 한문도 겸임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한문도 : 예, 안녕하세요. ▶ 김어준 : 머리하셨네요. ▶ 김어준 : 젊어 보이십니다. 이게 참 궁금했는데 저희가 여러 전문가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면 다 여러 가지 견해가 있는데 교수님처럼 매물을 직접, 교수님은 직접 매물을 확인하시잖아요. ▷ 한문도 : 예, 팩트 체크를 좀 하죠. ▶ 김어준 : 그러니까 직접, 과거에 또 업에 계셨고. 그러다 보니까 부동산에 직접 물어보시기도 하고, 포털에 들어가서 직접 다 일일이 검색하시기도 하고. 전세 물량이 없다는 게 사실입니까? ▷ 한문도 : 일단 사실이 아닙니다. 깜짝 놀라시겠지만. ▶ 김어준 : 그러니까요. 사실이 아니에요? ▷ 한문도 : 네. 일단 저도 과도기니까 일단 전체 물량의 한 60~70%? 김현미 장관이 이야기한 것처럼 한 70% 가까이는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계약 갱신을 했기 때문에 나머지 유동 물량이 일단 줄죠. 감소 물량이. 그러면 일단 매물도 줄겠죠. 그래서 그 정확한 어떤 데이터의 기본이 되는 양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었어요. ▶ 김어준 : 그러니까 70%는 계약 연장을 했으면 한 30%는, ▷ 한문도 : 66.7%. 나머지 물량으로 줄잖아요. 평소 같으면 유동량이 더 많아야 되는데. 일단 거기서 명확한 데이터의 시계열 데이터가 없으니까 전세 물량이 적은지 많은지를 하려면 몇 개월 체크를 해 봐야 되지 않습니까? 일단 일시적으로는 줄죠. 거기다가 허위매물 신고제가 8월 21일부터 시작됐으니까 9월달부터 정상적인 매물 물량이 출발을 하고, 거기서부터 시계열을 체크해 보면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해 보니까 너무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 김어준 : 어떻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 한문도 : 일단 대단지 위주로, 신축 아파트 위주로 실제로 전세난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대단지에 신축에 또 신혼부부나 선호하는 지역은 당연히 매물이 좀 적게 되겠죠. 왜냐하면 물량이 적게 되고 신혼부부라든지 신규 수요자들은 그쪽을 선호하니까 희소성으로 인해서 좀 올라갈 수 있고 또 매물이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서울 전체로 봐야 정확하겠죠? 매매 물량을 제가 그래서 9월 10일부터 열흘간 계속 조사를 했습니다. ▶ 김어준 : 열흘 단위로. ▷ 한문도 : 네, 열흘 단위로 조사한 결과를 말씀드리면, 수치를 말씀드릴게요. 매매 38,000, 전세 7,098, 월세 7,396. 9월 10일에서 20일 사이의 수준이에요. 열흘 단위로 제가 9월 20일, 10월 12일, 10월 20일까지 쭉 했습니다. 했더니 매매 38,000건이 41,878건으로 늘었고요, 전세가 7,098에서 9,173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때 신규 입주 물량이 좀 있었습니다. 월세도 7,396건에서 9,320건. 다 늘었습니다. 아주 신기한 일이에요, 데이터 상. 매매가 늘면 전세가 줄고 이런 호환성이 있는데 이게 적용이 안 되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고, 그리고 11월 10일, 11월 20일까지 계속 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41,000건이 43,000건으로 매매가 늘었고, 전세는 9,173건이 10,731건, 월세도 9,300에서 10,081건으로 늘었습니다. ▶ 김어준 : 다 늘었네요? ▷ 한문도 : 네, 이상한 거죠. 이 데이터를 제가 11월 말이 되면, 마지막 주. 체크하고 나면 제가 기자 아시는 분들한테 보도자료로 공식으로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 김어준 : 실제 조사는 이러하다고? ▷ 한문도 : 대충 한 게 아니라 또 워낙 허위·과장 포도, 편향적인 게 많다 보니까 저도 도대체 전세난의 수준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를 체크하다 보니까 발견하게 된 거고. ▶ 김어준 : 부동산 관련 뉴스는 특히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계속 말씀하셨잖아요. ▷ 한문도 : 제가 하는 일을 기자들이 했어야 되는데, 그리고 이런 기사들이 났어야겠죠. 매물이 는다고. 그럼 만약에 언론 중에 80%가 한 일주일만 매물이 계속 늘고 있다고 하면 시장이 어떻게 됐을까요? ▶ 김어준 : 다르게 말을 했겠죠. ▷ 한문도 :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됐겠죠. 경제는 심리인데. 그래서 이런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전세매물이 없어서 전세난이 심각하다는 건 서울시 전체의 통계로 보면 사실이 아니네요. ▷ 한문도 : 전혀 아니죠. 제 팩트 상으로는. ▶ 김어준 : 그런데 왜 이런 보도가 계속 나왔다고 보시는 거예요, 그럼? ▷ 한문도 : 일단 이런 체크를 안 하고, 일부 전세 물량이, 지금 갭투자자분들이 매매를 하거나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승민 대선 이야기 하시면서 부동산, 문재인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 이런 이야기를 강력하게 던지잖아요. 사실 엄밀히 보면 그분이 더 잘 알잖아요. 이게 MB하고 박근혜 때 전세 대출에서 출발한 겁니다. 전세 대출이 과다하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고, 이런 부분들을 다 아시는 분이 도리어 다 문재인 정부한테 뒤집어씌우는 이런 일방적인 형태를 볼 때 제가 볼 때는 이게 정치 세력과 언론의 일부 세력이 결탁해서 보도들이 나오는 행태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고요. ▶ 김어준 : 그런데 이런 거 있잖아요. 전세 물량은 있어도 전셋값이 너무 뛰어서 전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느끼는. ▷ 한문도 : 전세 가격이 많이 뛰었죠. 거기에 이제 이런 부분을 보겠습니다. ▶ 김어준 : 물량이 부족한 건 사실이 아니다? ▷ 한문도 : 네, 일단 데이터 상으로는 그렇게 나왔습니다. ▶ 김어준 : 객관적으로는. ▷ 한문도 : 전세가 신고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게 이번에 전세가 신고가 허위 신고가 많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신고를 하고 나서, 매물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매매 신고가 보도에 많이 없지 않습니까? 전세가로 지금 가야 됩니다. 전세가가 받쳐 줘야 다시 매매가를 올려 줘서 갭투자분들이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되겠죠. 시나리오가 연결되죠. ▶ 김어준 : 그러니까 아파트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는 일단 전세가부터 올려야 되니까? ▷ 한문도 : 지금 매매 가격이 한계점에 다다랐고 거래가 절벽 수준이잖아요. 지금 11월도 900건입니다. 11월 24일인데. 3~4천 건을 못 넘고 있어요. 2천 건, 이러다 보니까 투자해서 매매를 해서 회수할 분들이 조바심이 많이 났어요. 현장에 실제로 갭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아파트 팔아 달라고 전화 많이 옵니다, 공인중개사분들한테. 공인중개사분들이 다 아세요. 그런데 그런 보도는 안 나오잖아요. ▶ 김어준 : 실제로는 갭투자를 했다가 이게 물릴까 봐 부동산에 팔아 달라고 전화가 많이 온다고요? ▷ 한문도 : 그렇죠. 소리 없이 내놓고 있는데 잘 안 팔리잖아요, 지금. 많이 안 사시니까. 그리고 증여가 많은 걸 계산하면 실제 실소유자들이 많이 돌아선 거예요. 왜냐하면 가격도 너무 올랐기 때문에. 그럼 방법은 하나밖에 안 남았죠. 전세가가 임대차 3법으로 인해서 갑자기 전세 물량이 줄거나 사람이 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폭등하는 게 한계가 있어야죠. 심리적으로 과도기니까 그런 건 이해하지만 도가 지나치거든요. ▶ 김어준 : 누군가 인위적으로 밀어 올리고 있다? ▷ 한문도 : 어느 세력들이 밀어 올리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고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 김어준 : 아, 업계에서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 한문도 : 다 알죠, 뭐. 허위매물 신고를 예를 들어서 전세가를 4억짜리인데 6억에 신고를 했어요.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6억에 신고하고 5억 5천에 하면 싼 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도 지금 수요자들이 가격 임계점에 다다라서 전세 물건도 늘어나고 있다고 보는 거죠, 저는. 그래서 마지막 막바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지금 물량이 부족하지는 않은데 전세 가격은 밀어 올려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 인위적으로 밀어 올려지고 있다? ▷ 한문도 : 서울시 전체는 모자라지 않지만 중요한 건 선호하는 지역. ▶ 김어준 : 선호 지역. ▷ 한문도 : 대단지 아파트에 신축. ▶ 김어준 : 대단지 아파트에 신축 선호하는 지역은 항상, ▷ 한문도 : 당연히 없죠. ▶ 김어준 : 항상 부족한 거 아닙니까? ▷ 한문도 : 더 없게 됐고, 전세가가 많이 올랐고, 지금 전세매물 매매 물건들이 한 달 전에 나와도 지금 거래가 잘 안 되는 게 많아요. 그러니까 임계점에 다다른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 끝점이고, 제가 볼 때는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예년 80~90년도처럼 가라앉을, 안정화될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지금 최근 두 달간 계속 물량과 시장 상황을 추적해 본 결과 전세가 호가가 굉장히 높은 건 사실인데. ▷ 한문도 : 많이 올랐죠. ▶ 김어준 : 그건 이제 마지막 물량 털고 나오려고 하는 예를 들면 갭투자자들이 거래 절벽으로 인해서 아파트 가격, 그러니까 그걸 밀어 올릴 수 없으니까 전세가를 밀어 올리는 인위적인 시도들이 있다. ▷ 한문도 : 그 방법밖에 지금 안 남았죠. ▶ 김어준 : 그래서 그게 밀어 올려진 것이고, 그런데 그것도 한계에 도달할 것이다, 곧. ▷ 한문도 : 네, 그런 조짐이 좀 보이고 있습니다. ▶ 김어준 : 그래요? 조짐은 어떤 식으로 드러나는 겁니까? ▷ 한문도 : 말씀드린 대로 거래량이 줄고, 물건을 내놓은 것들이 바로바로 소화되지 않고. 아까 매물이 늘지 않습니까? 전세도 늘고. 이런 부분을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계약갱신권 예외조항 때문에 지금 어떤 좀 안 좋은 일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 부분으로 인해서 공인중개사분들 일부는 아시겠지만 지침이 있습니다. 계약갱신권이 유명무실하게 됐어요. 지침이 1, 2, 3, 4, 5 이래서 갭투자분들한테 알려 줍니다. 어떤 내용이냐 하면 이런 식이죠. 일단 저희가 들어가서 살겠습니다. 나가 주세요. 안 나간다 그러면 저희 아들이 들어가려고 그럽니다. 그러면 아들을 확인하고 싸울 수도 없잖아요. 그러면 그냥 나간다는 거예요. 안 나가면 세 번째는 저희가 부인이 들어갑니다. 할 말이 없잖아요. 되게 단순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정부에서 관료들이 그 조항을 갖다가, 예를 들어서 열다섯 살짜리 아들이 들어간다는 걸 누가 확인하겠어요? 그런 부분을 세세하게 좀 보이콧할 부분을 만들어 줬으면 지금 임차인분들이 본의 아니게 쫓겨나시는 분들도. 그분이 이제 나가시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하면 나가서 집을 알아보니까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게 되잖아요. 한 분이 열 군데를 돌아다니면 전세수급지수가 200~300이 되잖아요. 이번에 나오는 게 전세수급지수만 지금 신문에 나오지 않습니까? 할 수 있는 게 그런 방법들밖에 없는 거예요, 남은 게. 제가 볼 때는 흐름상. 매매는 줄었고. 이런 부분들을 좀 체크를 정확히 하셔야 되고. 지금 한 238만 정도 되거든요, 다주택자가. 전 국민 2,200만 가구가 있는데 1주택자 1,100만 가구에 무주택 가구, 임차인들 800만 더하면 1,900만이에요. 왜 이백몇십만 다주택자분들의, 물론 자본주의에서 그런 건 이해되지만 그것이 뭐가 무서워서 1,900만을 위해서 강력하게 제도를 밀어붙이시면 되는데 집권 여당 만들어 드렸으면 제가 볼 때는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시면 완벽하게 되지 않을까 저는 봅니다.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입법 보완해서 마무리를 잘하면 이건 잡힐 것 같다, 보시기에. ▷ 한문도 : 네, 더 확실히 잡히죠. ▶ 김어준 : 오늘 여기까지 하고요. 당분간은 한문도 교수님 계속 나오실 것 같습니다. 자,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연세대 정경대학원의 한문도 겸임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문도 : 예, 감사합니다.
메로히로작성일 2020-11-24추천 16
-
-
-
-
[정치·경제·사회] (재방송) 장군 백선엽 간단 이력
ㅁㅣㅊㅣㄴㄴㅗㅁ들이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긴 했지만,독립군을 상대로 싸운게 아니라 팔로군을 상대로 싸웠으니 민족반역자로 볼 수 없다는 미친 멍멍소리를 시전하고 있길래 여기서 다시 정리해봄. 1.백선엽의 창씨개명명 시라카와 요시노리(白川義側)는 1932년 윤봉길 의사가 죽인바로 그 군인으로, 식민지시절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일본의 군인영웅.백선엽이 우연의 일치로 지을 수 있는 이름이 아님. 2.백선엽은 1943년 간도특설대로 자원하여 전근하였는데,그는 간도특설대의 설립목적과 활동을 확실히 알고 자원한 것임.자신이 조선독립군과 조선독립을 지원하는 양민들을 상대로 싸울것임을 잘 알고 있었음.당시 자유사변등으로 대규모 무장 조선인 항일독립군대는 많이 축소되긴 했지만,소규모 조직으로 또는 동북항일연군소속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었음. 즉, 빨치산을 토벌하면서 함께 조선항일독립군도 함께 토벌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음. 위키미디어 간도특설대 항목: https://ko.wikipedia.org/wiki/간도특설대 간도특설대는 간도(間島)에서 반일-반만주국 투쟁(대표적인 조직은 중국 공산당휘하의 동북항일연군)의 활약으로 곤경에 빠진 만주국-일본 당국에 의해 설립되었다. 만주국(滿洲國)의 참의원을 지낸 이범익이 '조선 독립군은 조선인이 다스려야 한다'며 설립하여 대대장 등 몇몇 직위를 제외하고 조선인으로 채워졌다. 명칭도 이에 유래하였고, 일본군이 아닌 만주국군에 소속되었다.동북항일연군(東北抗日聯軍) 등 다수의 항일조직은 군대, 관헌 등의 단속과 집단주거 마을건설에 의해 주민과 격리된채 은신하면서 게릴라전을 전개하였다. 이에 맞서 간도 특설대는 게릴라전에 특화된 부대로 육성되었다. 간도특설대는 1939년에서 1943년까지는 만주국 내에서 항일운동을 하는 동북항일연군과 전투를 수행하였다. 1944년과 1945년에는 열하성과 하북성에서 팔로군과 전투를 수행하였다.3.백선엽은 살아생전 자신의 간도특설대 근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음.간도특설대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군대가 아니었음. 일본군 입장에서 아무 조선인이나 징발해 같은 조선인을 토벌 시키려다가 반란이라도 나면 더 큰일나기 때문에, 지원자에 한해서 철저히 사상검증 및 같은 민족을 아무렇지 않게 토벌할 수 있는 인물들로 선별해서 만주군 소속으로 만든 부대임. 900명 정도의 소수정예. 종전후 일본인들 입장에선 일본군도 아닌 만주군이었고 일본인의 부대도 아니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음. 따라서 간도특설대에 대해 아는 일본인은 극소수. 그런데 백선엽이 일본에서 자서전도 쓰고 강연도 많이 다니면서 간도특설대에 대해 자랑스럽게 강연도 많이하고 다니니, 일본인 입장에선 이보다 더 사랑스런 조선인이 없었고, 백선엽의 노력으로 이제는 웬만한 일본인들도 간도특설대에 대해 잘 알게 됐음. “백선엽, 日서 ‘간도특설대 강연’, 영웅대접…기록 다 있다”[출처1: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43[출처2: 띥;usa] https://www.ddanziu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3박 장군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해방후 박정희 정권 때 일본을 부리나케 드나들면서 강연, 기자회견을 하고 회고록을 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백 장군이 스스로 간도특설대 문제를 부각시켰다며 “일본 사람들에게 명예롭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녹음까지 한 것을 내가 입수했다”고 강조했다. 박경석 장군은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친일파와 독립군 장교를 연구했으며 6.25 때 만들어진 ‘가짜 영웅’에 대해 조사해왔다. 특히 백선엽 장군의 숨은 행적을 추적해왔다. 간도특설대는 일본이 만든 소규모 특별 조직으로 일본군 출신이지만 애국적인 생각을 가진 장군들의 제보로 알게 됐다고 한다. 박 장군은 “일본 군국주의가 연변에 있는 조선 독립군, 독립운동가를 소탕하기 위해 만든 특별 조직”이라며 “천명 이내 보병대대 수준이었다”고 했다.박 장군은 “부대장, 참모장이 일본군이고 그 밑의 소대장, 소대원 등 모든 부서는 조선인”이라며 “백선엽 소위, 중위가 근무 했다”고 밝혔다. 친일파들을 연구하는 중에 “이형근 장군, 이한림 장군이 ‘우리가 일본 군대 생활을 어쩔 수 없이 했지만 간도특설대만은 용서받을 수 없다. 간도특설대에 대해서 한번 조사하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그는 “그래서 ‘기왕 연구하는 김에 확실히 해야겠다’고 해서 일본도 가고 만주도 가면서 확실한 근거를 수집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박정희 정권 당시 백 장군의 일본 내 활동을 알게 된 것. 박 장군은 “일본 사람들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영웅으로 추켜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백선엽 자신이 조선독립군을 소탕한 것을 오히려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얘기를 일본에서 했다”며 “회고록을 비롯해 많은 저서, 기자회견, 연설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했다. 4.백선엽은 제주4.3사태 때 같은 동족을 죽일수 없다는 여수14연대의 여수순천반란사건을 진압했는데, 동생 백인엽과 함께 반란사건과 무관한 양민들을 운동장에 모아놓고 임의로 학살했음. 즉, 백선엽과 백인엽 형제의 의식속엔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민족/동포개념은 없었고,한국인은 그저 아무렇게나 죽여도 되는 떼껄룩 쯤으로 여겼음. (특히 백인엽의 양민과 부하에 대한 즉결 처형방식은 유명함. 나무위키 백인엽 항목을 읽어보기 바람.)1952년 빨치산 소탕작전에선 양민을 거의 학살하지 않았는데, 당시 김성수 부통령이 직접 양민을 학살하지 말아달라는 편지를 백선엽에게 보냈기 때문. 5.한국군의 근간이 되는 4대파벌은 독립군(광복군계), 중국군(국민당군계), 만주군, 일본군(일본육사) 출신들인데, 이중 남한군대에서는 만주군출신들이 많은 두각을 나타냈음.그 이유는 초기한국군대는 미국 군사고문단에 상당히 의존하는 구조였기 때문임. 독립군, 중국군, 일본육사출신들은 이전에는 독자적인 군사작전을 수행하던 군인들이었기 때문에 한국군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는 미군사고문과 사이가 안좋았음. 때문에 창군초기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때도 많은 공적을 세우고도 미국 군사고문과 사이가 안좋아 교체된 군인들이 많았음. 반면 만주군의 경우 대부분 일본군사고문이 지도하는 체제로 운영되는 부대였기 때문에,군사고문을 다루는 데는 일가견이 있었음. 또한 만주군 출신들은 근본적으로 철저한 출세지향적인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열심이었던 반면, 다른 군 출신들은 영어학습에 별로 관심없었음. 자연히 미군사고문들과 소통도 잘되고 그들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는 만주군 출신들이 군의 요직을 독차지하게 됨. ※ 일본육사출신들의 경우는 만주군출신들과는 다르게 주로 남방전선에서 근무하였고, 일본육사를 나와 독립운동한 지청천, 김경석등에 대해 열등한 감정을 가지고 있기도 했음. 많은 일본육사출신들은 해방후 자신들이 일본군에 근무했다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고 근신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일부 ㄸㅗㄹㅏㅇㅣ들이 북한군대도 친일파를 중용했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는 일본육사출신들에 한함. 만주군 출신들은 모두 처단대상이었음.) 만주군 출신들의 경우에는 주요전장이 만주였던 만큼 자신들의 상대가 중국국과 조선항일독립 군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식민지시민으로서 고속출세하기 위해 자원입대한 경우가 많았음. 이들에게 일반 조선인은 그냥 하급 식민시민이고 벌레였음. 해방이후에도 자신들의 입신양명을 위해 서로 뭉치고 도와주며 오로지 출세만을 지향 했고 힘을 합쳐 과거세탁 함. 한국전쟁당시 만주군 출신들이 용감하게 싸운것은 인정하나, 어차피 적화통일되면 삼족이 멸문지화를 당할 입장이었음.
-
[정치·경제·사회] 백선엽의 자부심의 원천
ㅁㅣㅊㅣㄴㄴㅗㅁ들이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긴 했지만,독립군을 상대로 싸운게 아니라 팔로군을 상대로 싸웠으니 민족반역자로 볼 수 없다는 미친 개소리를 시전하고 있길래 여기서 다시 정리해봄. 1.백선엽의 창씨개명명 시라카와 요시노리(白川義側)는 1932년 윤봉길 의사가 죽인바로 그 군인으로, 식민지시절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일본의 군인영웅.백선엽이 우연의 일치로 지을 수 있는 이름이 아님. 2.백선엽은 1943년 간도특설대로 자원하여 전근하였는데,그는 간도특설대의 설립목적과 활동을 확실히 알고 자원한 것임.자신이 조선독립군과 조선독립을 지원하는 양민들을 상대로 싸울것임을 잘 알고 있었음. 위키미디어 간도특설대 항목: https://ko.wikipedia.org/wiki/간도특설대 간도특설대는 간도(間島)에서 반일-반만주국 투쟁(대표적인 조직은 중국 공산당휘하의 동북항일연군)의 활약으로 곤경에 빠진 만주국-일본 당국에 의해 설립되었다. 만주국(滿洲國)의 참의원을 지낸 이범익이 '조선 독립군은 조선인이 다스려야 한다'며 설립하여 대대장 등 몇몇 직위를 제외하고 조선인으로 채워졌다. 명칭도 이에 유래하였고, 일본군이 아닌 만주국군에 소속되었다.동북항일연군(東北抗日聯軍) 등 다수의 항일조직은 군대, 관헌 등의 단속과 집단주거 마을건설에 의해 주민과 격리된채 은신하면서 게릴라전을 전개하였다. 이에 맞서 간도 특설대는 게릴라전에 특화된 부대로 육성되었다. 간도특설대는 1939년에서 1943년까지는 만주국 내에서 항일운동을 하는 동북항일연군과 전투를 수행하였다. 1944년과 1945년에는 열하성과 하북성에서 팔로군과 전투를 수행하였다.3.백선엽은 살아생전 자신의 간도특설대 근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음.간도특설대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군대가 아니었음. 일본군 입장에서 아무 조선인이나 데려다 같은 조선인을 토벌 시키려다 반란이라도 나면 큰일나기 때문에, 지원자에 한해서 철저히 사상검증 및 같은 민족을 아무렇지 않게 토벌할 수 있는 인물들로 선별해서 만주군 소속으로 만든 부대임. 900명 정도의 소수정예. 종전후 일본인들 입장에선 일본군도 아닌 만주군이었고 일본인의 부대도 아니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음. 따라서 간도특설대에 대해 아는 일본인은 극소수. 그런데 백선엽이 일본에서 자서전도 쓰고 강연도 많이 다니면서 간도특설대에 대해 자랑스럽게 강연도 많이하고 다니니, 일본인 입장에선 이보다 더 사랑스런 조선인이 없었고, 백선엽의 노력으로 이제는 웬만한 일본인들도 간도특설대에 대해 잘 알게 됐음. “백선엽, 日서 ‘간도특설대 강연’, 영웅대접…기록 다 있다”[출처1: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43[출처2: 띥;usa] https://www.ddanziu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3박 장군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해방후 박정희 정권 때 일본을 부리나케 드나들면서 강연, 기자회견을 하고 회고록을 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백 장군이 스스로 간도특설대 문제를 부각시켰다며 “일본 사람들에게 명예롭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녹음까지 한 것을 내가 입수했다”고 강조했다. 박경석 장군은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친일파와 독립군 장교를 연구했으며 6.25 때 만들어진 ‘가짜 영웅’에 대해 조사해왔다. 특히 백선엽 장군의 숨은 행적을 추적해왔다. 간도특설대는 일본이 만든 소규모 특별 조직으로 일본군 출신이지만 애국적인 생각을 가진 장군들의 제보로 알게 됐다고 한다. 박 장군은 “일본 군국주의가 연변에 있는 조선 독립군, 독립운동가를 소탕하기 위해 만든 특별 조직”이라며 “천명 이내 보병대대 수준이었다”고 했다.박 장군은 “부대장, 참모장이 일본군이고 그 밑의 소대장, 소대원 등 모든 부서는 조선인”이라며 “백선엽 소위, 중위가 근무 했다”고 밝혔다. 친일파들을 연구하는 중에 “이형근 장군, 이한림 장군이 ‘우리가 일본 군대 생활을 어쩔 수 없이 했지만 간도특설대만은 용서받을 수 없다. 간도특설대에 대해서 한번 조사하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그는 “그래서 ‘기왕 연구하는 김에 확실히 해야겠다’고 해서 일본도 가고 만주도 가면서 확실한 근거를 수집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박정희 정권 당시 백 장군의 일본 내 활동을 알게 된 것. 박 장군은 “일본 사람들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영웅으로 추켜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백선엽 자신이 조선독립군을 소탕한 것을 오히려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얘기를 일본에서 했다”며 “회고록을 비롯해 많은 저서, 기자회견, 연설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했다. 4.백선엽은 제주4.3사태 때 같은 동족을 죽일수 없다는 여수14연대의 여수순천반란사건을 진압했는데, 동생 백인엽과 함께 반란사건과 무관한 양민들을 운동장에 모아놓고 임의로 학살했음. 즉, 백선엽과 백인엽 형제의 의식속엔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민족/동포개념은 없었고,한국인은 그저 아무렇게나 죽여도 되는 떼껄룩 쯤으로 여겼음. (특히 백인엽의 양민과 부하에 대한 즉결 처형방식은 유명함. 나무위키 백인엽 항목을 읽어보기 바람.)1952년 빨치산 소탕작전에선 양민을 거의 학살하지 않았는데, 당시 김성수 부통령이 직접 양민을 학살하지 말아달라는 편지를 백선엽에게 보냈기 때문.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