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884);
-
-
[스포츠] 김민재 '이래도 무시해?' 분데스 베스트11 선정, '이주의 팀' 뽑혔다... 뮌헨 무려 5명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뽑혔다.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한 주간(리그 4라운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들을 토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김민재도 포함됐다. 3-4-3 포메이션 중에서 스리백의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다. 김민재는 평점 7.96을 기록했다.김민재는 지난 시즌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주전 자리를 완전히 차지했다. 올 시즌 리그 전 경기(4경기)에 선발 출장해 경기당 평균 태클 1회, 가로채기 1.8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평균 4.5회 승리했다.김민재는 직전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도 철벽 수비를 과시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중볼 경합 5차례 승리, 태클 2회 등을 올렸다. 두 기록 모두 성공률 100%였다. 또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2회를 기록했다. 패스성공률도 92%로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높은 평점 7.96을 부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도 선정됐다.앞서 김민재는 브레멘전 활약에도 일부 독일 언론들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에 대해 "우파메카노보다 더 불안했으나 결정적인 실수는 기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와 함께 김민재의 브레멘전 평점으로 3을 매겼다. 하위권 평점에 해당한다. 스폭스의 경우 평점이 낮을수록 좋은 것인데, 김민재보다 평점이 높은 선수는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 공격수 킹슬리 코망 밖에 없었다.반면 우파메카노에 대해선 "김민재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펼쳤다. 강력한 몸싸움으로 브레멘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평점도 2.5로 김민재보다 좋았다. 이와 달리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를 4라운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치켜세웠다. 김민재와 함께 뮌헨 동료 다요 우파메카노, 레버쿠젠 센터백 피에로 잉카피가 이주의 팀에 뽑혔다. 우파메카노는 평점 7.78, 잉카피에는 평점 8.06을 기록했다. 뮌헨 선수는 무려 5명이나 들어갔다. 브레멘전 2골 2도움을 올린 마이클 올리세(10.0)을 비롯해 자말 무시알라(평점 8.09), 해리 케인(평점 9.70)이 주인공이었다.또 프랑크푸르크 골키퍼 카우아 산토스(평점 8.14), 레버쿠젠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평점 9.56), 프라이부르크 윙어 빈센조 그리포(평점 9.13), 슈투트가르트 공격수 데니스 운다프(평점 9.04), 마인츠 스트라이커 조나단 버카르트(평점 8.39)가 이름을 올렸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4추천 0
-
[스포츠] 유럽 무대 적응 완료!...설영우, '코리안 더비'서 맹활약→즈베즈다, 파르티잔에 4-0 완승
설영우가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승리했다.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오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FK 파르티잔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리그 8경기 무패, 승점 22점으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시즌 첫 '베치티 더비'이자 파르티잔의 고영준과 '코리안 더비'를 펼친 설영우.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를 선물했다.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특유의 활동량으로 측면을 완전히 지배했고, 즈베즈다는 체리프 은디아예의 해트트릭,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득점으로 4-0 완승을 거뒀다.이날 설영우의 활약은 기록과 평점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83분을 소화한 설영우는 볼터치 88회, 패스 성공률 92%(75회 중 69회), 롱패스 성공률 67%(9회 중 6회), 클리어링 3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제친 드리블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그에게 평점 7.1점을 매겼다.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 고영준 역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끼치진 못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45분을 소화한 고영준은 볼터치 19회, 패스 성공률 89%(8회 중 9회), 크로스 성공률 25%(4회 중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6.4점의 평점을 매겼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4추천 0
-
[스포츠] “아다메스가 탑티어, 그 다음은 김하성” 유격수 FA 서열 정리…1인자의 아킬레스건은 2인자의 장점
“아다메스가 확실한 탑티어 옵션, 그 다음은 김하성.”2024-2025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유격수 최대어는 윌리 아다메스(29, 밀워키 아다메스)라는 게 중론이다. 블리처리포트의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보도를 봐도 그렇다. 심지어 블리처리포트는 아다메스에 이어 유격수 두 번째 최대어가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라고 분명히 밝혔다.블리처리포트는 FA 시장의 탑25를 순위로 매긴 이 기사에서 아다메스를 전체 4위, 김하성을 전체 12위에 올렸다. “유격수를 업그레이드하려는 팀에 아다메스는 올 겨울 FA 시장에서 확실한 탑티어 옵션이다. 김하성이 그 뒤를 잇는다. 폴 데종(시카고 화이트삭스), 아메드 로사리오(신시내티 레즈)가 그 다음 비중을 차지한다”라고 했다.아다메스와 김하성이 1~2옵션으로 확실하게 나뉘는 건 공격 생산력 때문이다. 아다메스는 올 시즌 154경기서 583타수 144안타 타율 0.247 32홈런 109타점 87득점 출루율 0.328 장타율 0.463 OPS 0.791이다.반면 김하성은 올 시즌 121경기서 403타수 94안타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60득점 출루율 0.330 장타율 0.370 OPS 0.700이다. 김하성이 아다메스에게 출루율만 앞설 뿐, 아다메스가 홈런과 타점에서 압도적이다.블리처리포트는 “아다메스는 올 시즌 32홈런으로 커리어하이이며, 112개의 장타는 2021시즌 이후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모든 유격수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또한 득점권에서 타율 0.295 출루율 0.413 장타율 0.671을 기록한 덕분에 커리어하이인 109타점을 기록했다. 22번의 시도에서 18개의 도루를 추가해 보다 균형 잡힌 공격 임팩트를 제공했다”라고 했다.그러나 블리처리포트는 아다메스의 약점도 과감히 공개했다. 수비력이다. 여기선 김하성의 확고한 우위다. 블리처리포트는 “올 시즌 부진한 수비지표, DRS -14, UZR/150 -10.5는 지난 몇 년과 상반되기 때문에 FA 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했다.아다메스의 약점이 곧 김하성의 장점이다. 김하성은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올 시즌에도 각종 수비지표가 좋다. 메이저리그 유격수 기준 DRS 2로 12위, UZR/150은 2.5로 7위, OAA 4로 10위다. 김하성은 3루수와 2루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통상적으로 FA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하는 최고의 기준점은 역시 공격력이다. 아다메스는 유격수인데 30홈런-100타점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기 때문에 1억달러대 계약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다메스는 커리어통산 150홈런이다. 올 시즌 포함 20홈런 시즌이 무려 5차례다.
-
-
-
-
-
-
-
-
-
-
[스포츠] 풀럼, 리옹 윙어 어니스트 누아마에게 관심
2024/08/28, 아담 레벤탈, 피터 루츨러 등 풀럼은 리옹 윙어, 어니스트 누아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 구단은 공격형 미드필더, 라얀 셰르키를 더 이상 쫓지 않고 있다. 리옹은 셰르키에 대한 풀럼의 £12m + 부가조항 비드를 수락했었다. 하지만 이 프랑스 U-21 국가대표선수가 이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선택지를 고민 중이다. 디 애슬래틱은 지난달, 리옹이 누아마에 대한 접근에 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구단들이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 풀럼은 이미 라이언 세세뇽, 호르헤 쿠엔카, 에밀 스미스 로우, 산드레 베르게, 요아킴 안데르센을 영입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또 한 명의 포워드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사우스햄튼도 예전에 누아마에 대해 문의를 했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영입이 추진될 것 같진 않다. 러셀 마틴의 팀은 본머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돌아간 임대생 데이비드 브룩스와 라이언 프레이저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 여름, 다재다능한 공격수나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프레이저와 개인 합의는 마쳤지만, 뉴캐슬이 이 선수와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만 그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 그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 시즌, 동료 이글스 풋볼 홀딩스 구단 RWD 몰렌베이크 소속으로 리옹에 임대되었던 누아마는 3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여름 초, 이 프랑스 구단으로 완전 영입되었다. 이 20살의 선수는 예전엔 가나의 라이트 투 드림 아카데미에서 노르셸란으로 영입되어 이 덴마크 구단에서 뛰었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8-29추천 0
-
-
-
[스포츠] 마크 게히의 영입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는 뉴캐슬
2024/08/21, 마이크 맥그라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마크 게히를 영입하는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요구 금액과 단 £5m 차이인 상황이다. 24살의 게히는 이적 시장 마지막 몇 주 동안, 에디 하우 감독의 주요 타겟이었다. 그들은 이미 본머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로이드 켈리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8월 초, 뉴캐슬과 팰리스가 이 이적에 대해서 어떻게 논의하고 있는지를 보도했었다.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는 상황이다. 팰리스는 2021년, 첼시에서 영입한 이 선수를 £70m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제까지 받은 제안은 £60m + 부가조항 £5m의 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두 구단 사이의 격차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이는 이번 여름, 가장 큰 거래 중 하나가 합의될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적 시장 종료까지 일주일 남게되는 금요일 이전에 말이다. 풀럼으로 복귀할 안데르센 한편, 팰리스는 요아킴 안데르센의 풀럼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그가 크레이븐 코티지를 떠난지 3년만이다. 게히의 뉴캐슬 이적 거래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팰리스는 수비 보강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 볼프스부르크의 막상스 라크루아를 모니터링 중이다. 덴마크 센터백 안데르센은 풀럼 복귀를 준비하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게될 것이다. 2020/21 시즌, 리옹에서 풀럼으로 임대를 온 안데르센은 이 구단에서 시즌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었다. 첼시에서 £18m에 영입된 게히는 팰리스에 상당한 수익을 남길 것이다. 팰리스는 게히에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번 여름, 해리 매과이어가 부상당한 상황에서 게히는 유로 2024에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주전 센터백이었다. 잉글랜드가 어려움을 겪은 경기에서도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전이 된 이 선수의 포지셔닝을 칭찬하면서 사우스게이트는 파블로 말디니의 말을 인용했다 : "만약 당신이 태클을 해야 한다면, 당신은 이미 적절한 위치에 없었던 것이다." 게히는 이적과 관련된 혼란에도 불구하고 팰리스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팰리스 회장 스티브 패리시는 지난주, 뉴캐슬이나 다른 구단이 게히를 영입하려면 "슈퍼스타급 돈"을 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해야하는 적절한 일이 무엇인지, 선수들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앉아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적 시장이 끝나고 [게히와 안데르센] 둘 다 여기에 남아있다고 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 패리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100m 가까이 지출을 하고 있는 풀럼 한편, 풀럼은 번리 미드필더 산드레 베르게를 약 £25m으로 영입하는데 임박했다. 베르게와 안데르센의 영입으로 이번 여름, 풀럼의 지출은 £100m에 가까워질 것이다. 마르코 실바 감독의 풀럼은 이미 £34m으로 아스날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를, 약 £6m에 비야레알 수비수 호르헤 쿠엔카를 영입했다. 라이언 세세뇽 또한 자유 계약을 통해서 풀럼에 재합류했다. Newcastle transfer news: £65m agreement with Crystal Palace for Marc Guehi edges closer (telegraph.co.u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