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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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생로병사의 비밀 - 골다공증을 피하는 방법
파킨슨 병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든다.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11) 골다공증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뼈 질환입니다! 骨多孔症 뼈에 구멍이 많은 증상 사람은 뼈와 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뼈에 구멍이 생길 정도로 약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섭다; 뒤쪽의 뼈는 건강한 사람의 뼈입니다여기 뼈는 골다공증의 뼈죠차이가 확 느껴지시죠? 나이가 들거나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 뼈가 약해지고 가늘어지면서 구멍이 생기는데 이것을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뼈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다치게 된다고 하는데요특히 척추, 고관절, 대퇴부 쪽 뼈가 부러지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도 한다고... 몸속 뼈는 만들고 부수고를 반복한대요마치 세포처럼요 뼈에서는 파골세포 조골세포가 이런 일을 한다네요파골세포뼈를 파괴하는 세포혈액 속에 칼슘이 부족해서 뼈의 칼슘을 충당해야하거나, 미세한 금이 가거나 흠집이 생긴 뼈,오래된 뼈를 새 뼈로 바꾸어야 할때 뼈를 녹이는 것이 파골세포의 기능 (http://amc.seoul.kr/asan/healthinfo/easymediterm/easyMediTermDetail.do?dictId=4365) 조골세포골 기질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하여 뼈를 만들기도 하며, 자신이 만든 골조직 속에 묻혀 자신도 일반 골세포가 되기도 하는 세포 파골세포가 조골세포보다 느리면 뼈에 구멍이 나고 약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특히 폐경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데폐경이 되면서 파골세포 억제가 힘들어지면서 골다공증이 오게 된다는 얘기! 정상 골다공증 심각성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고 하네요검사 수치에 따라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을 구분하는데요, 골감소증-2.5 < 뼈 밀도 수치 < -1 골다공증뼈 밀도 수치 < -2.5 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조용한 암살자와 같은 존재by 유정준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골다공증은 가족력으로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후 골절을 겪었을 경우콩팥이 망가졌을 경우스테로이드를 오래 과다 복용했을 경우 에도 골다공증은 암살자와 같이 찾아온다고.. 콩팥 스테로이드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바로 체중 부하를 이용한 운동 전문가들에 의하면젊을 때 운동으로 골밀도를 높여놔야폐경, 노년기에 골다공증을 피할 확률이 높다고.. 왜냐!!?? 뼈는 운동으로 자극을 주면 단단해지는 습성이 있기 때문! 운동을 한다는 얘기는근육이 좋아지는 거고 뼈에 반복적인강도가 가해진다는 이야기인데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뼈를 만드는 데그리고 만들어진 뼈를 유지하는 데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젊을 때 많이 운동해서 뼈를 잘 만들어야.. by 유정준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우유 #뱅어포 #아몬드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하루에1000㎎ 정도의 칼슘 섭취가 필요매일 우유 2잔씩...by 대한골대사학회 진단 및 치료지침 2007사골국물의 경우 칼슘 섭취량이 많지만이를 여러 번 우려먹으면 오히려인산, 염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어뼈의 칼슘을 떨어트립니다.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by 김경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비타민 D비타민 D는 뼈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1주일 2번 이상 30분 정도는 햇볕을 쐽시다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 54세가 되면 검사를 통해적어도 내 몸이 지금 그래프에서어느 위치에 있는지 전문가와상담했으면 좋겠습니다 by 양규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정리하자면!체중 부하 운동으로 뼈를 자극하고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하루 30분씩 햇볕을 쬐는 것이 골다공증을 피하는 방법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40283&memberNo=23163643&navigationType=push) 역시나 건강은 움직이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구요 Moving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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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커피, 좋아하세요? (3)
안녕하세요^^오랫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ㅋ오늘은 커피점마다 다른 로스팅 포인트, 볶음도에 따른 맛의 변화 등을 다뤄보겠습니다^^ ============================================================================================================ 요즘 카페쇼나 커피엑스포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가면 라떼아트도 보여주고 각종 커피에 관한 기기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브런치, 포장용기 등등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그래도 이런 전시회의 가장 큰 매력은 아마 '시음'이 아닐까 합니다. 작년 2012 카페쇼엔 저도 가서 각종 스페셜티와 원산지별, 브랜드별 시음을 다 해보았더랬죠.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커피맛은 '신맛'이었습니다.우리가 어렴풋이 알고있는 커피의 맛은 대부분 '쓴맛'으로 알고 있는데, '신맛'이라니..........그래서 인스턴트커피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신맛'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커피는 자고로 쓰고 달고 뜨거워야 한다는 우리나라 커피의 특성이죠^^ 가장 큰 커피기업인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로 드시는 분 계신가요?저도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는 참 저랑은 맞지 않습니다ㅠ원두를 전시해놓은 매장에서 원두 색깔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나게 시커멓죠.스타벅스는 일단 로스팅포인트가 상당히 뒤쪽입니다.그래서 쓴맛이 강하고 고소한 향이 특징인데, 이걸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엄청 진하고 너무 씁니다ㅠㅠㅠ하지만, 진한 커피에 우유가 섞이면 고소해지고, 거기에 각종 소스와 시럽이 들어가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카라멜 마키아토, 카페 모카를 스타벅스에서 드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정말 엄청나게 맛있죠.우유도 밍밍한 매일우유가 아닌 단맛이 강한 서울우유까지 쓰니까요.스타벅스의 로스팅 공장은 전세계에 5개가 있는데, 미국에 4개, 유럽에 1개 있습니다.전세계 어느 매장에 가도 똑같은 맛을 내는 게 그들의 목표이기에 로스팅 포인트를 조절하기 힘든 약볶음대신어느정도 비슷비슷할 수 있도록 강볶음을 해버린 거죠.게다가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으로만 운영을 함으로 가맹점포마다 맛이 천차만별인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이상이 가장 대표적인 커피점인 스타벅스의 커피맛의 비결입니다. 위에 언급드렸듯 현재 유행하는 커피맛은 신맛이죠.커피의 본연의 맛은 쓴맛이 아닌, 신맛이라고 알고계시면 됩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신맛과 단맛, 고소한 맛, 쓴맛의 조화가 되겠네요.그동안 쓴맛에 치중해온 것이 앞으로 당겨지면서 신맛도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보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동네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드셔보시면 어디는 쓴데 고소하고, 어디는 쓴데 단맛도 나고, 어디는 신맛이 강하고 그런 맛의 특성이 갈립니다.스타벅스처럼 쓰고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라면 에스프레소 또한 쓴맛과 고소한 맛이 우세하겠지요.그럼 아마 우유가 섞이고 시럽과 소스가 들어간 커피쪽이 상당히 강세일 확률이 높구요,신맛이 우세하다면 아메리카노나 라떼, 카푸치노같이 시럽이나 소스가 빠진 기본적인 메뉴에 중점을 둔 곳일 겁니다.저희 가게도 예가체프의 신맛과 단맛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곳이니, 라떼나 카푸치노가 주요 메뉴가 되지요.스타벅스에 익숙한 분이 오시면 맛이 좀 심심하다고 해야할까요.대신 시럽을 넣지 않은 우유의 단맛을 최대한 이끌어낸 라떼, 카푸치노는 은은한 단맛이 일품입니다. 이렇게 원두 로스팅에 따라서 커피맛이 많이 달라집니다.선호하는 커피를 찾으셔서, 기호에 맞게 맛있게 드시면 더할나위 없는 커피 음용법이 되겠지요.자, 다음엔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요?
형쥐작성일 2013-05-01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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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리뷰 레옹
영화에 전문적 지식이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쓰겠습니다.
어느정도 영화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헬스클럽가서 러닝하면서 티비보는데 레옹을 하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아 이거 유명한데, 아직도 못봤구나;;' 러닝하면서 20분정도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와서 다운 ㅋㅋ
정말 뭐랄까, 눈물은 나지않지만, 가슴을 울린다고 해야되나, 오랜만에 가슴에 여운이 쫘악, 깔리네요.
무엇보다 멋잇는 명대사도 너무 많았어요.
나탈리 마지막 대사 ' think we'll be okay here, Leon' 여기라면 괜찮을꺼에요, 레옹.
나탈리가 진짜 사랑한다면 공원에 심어야 된다고 했거든요. 마지막에 여기서 여운 쫘악 ㅋ
이때는 레옹이 문 하나만 지나면 탈출하는데, 마치 큐브1 마지막장면처럼 어두운통로에 출입구가 비치면서, 저거하나만
넘으면되는데, 결국 뒤에 게리 올드만이 쏘죠. 쏘고나서 입니다. 쓰러져잇는 레옹이 있는데,
레옹 : 스태필드?
스탠필드 : 애트 유어 서비스
레옹 : 디스 이즈 프롬, 마틸다.......
스탠필드 : 쉣
BOOM!
보면서 결국 냉철한 킬러도 결국은 한 인간이란걸 보여주는것같습니다. 특히 영화첫장면에 레옹이 살인하는모습보여주는
것도 이를 대조시키기 위해서 그런것아닐까싶네요. 그렇게 냉철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사실은 매일 우유먹고, 외로워하고,
영화후반부에 나오지만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한 인간이라는 주제가 참 좋았던것같습니다. 장르노 연기도 엄청 좋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열연은, 바로 스탠필드 게리 올드만이 아닐까요.. 최고였습니다.
명작 못본게 머잇지 생각해보니, 쇼생크 탈출도 제대로 전부는 못봤군요. 봐야겟네염 오늘 ㅋ
이건 의문이 남아서 묻는건데, 그 레옹한테 일거리주는 식당주인아저씨 있잖아요? 결국 그사람이 레옹이 번돈을 자기가 매일매일 빼돌려 쓴건가요? 마지막에 나탈리한테 자신은 은행이다 망하지않는은행, 니가 원하면 언제든지 빼쓸수잇다. 하면서 레옹한테 햇던말 똑같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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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매일유업 제2의 삼양라면이 될것인가...포르말린 우유의 진실[펌]
매일유업, 포르말린 우유의 진실식약청의 희생양 매일유업을 보면서...우선 포스팅을 올리기 전 전 매일유업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이번 매일유업사태를 보며 일부의 잘못된 정보가 또 건실한 기업 하나 죽이겠다 싶어 개인적으로 조사하고 알아봐서 쓴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이번 매일유업 포름알데히드 사건... 전 좀 의심스럽습니다. 과연 매일의 주가가 폭락하고 각종 언론들이 난리를 치고 대형마트에서 매일유업의 우유가 내려가야 할 만큼 비윤리적이고 문제가 있는걸까요포르말린(포름알데히드액)은 쉽게 공기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를 통해 직접적으로 우리 체내에 들어올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흔히 새집 특유의 냄새나 방부제로 많이 알려져 있죠. 또한 발암물질로도 꽤나 악명을 떨치고 있는 물질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번 매일유업의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매일우유는 억울한가? - 억울할 것 같아요. (82COOK.com이라는 웹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현재 MB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는 꽤 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정부나 뉴스를 잘 믿지 않고 의심스러운 점은 꼭 찾아보곤 하죠. 또한 집권 초기부터 정부에 반하는 무리들을 탄압하고 소통을 무시하는 태도를 자주 보여주던점 때문에 믿기 어려운것이 제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를 찾아보게 되었네요. 우선 문제시 되고있는 포르말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식품 안전 정보 찾아보기에서 포르말린을 찾아본 결과입니다.식품안정정보 찾아보기_포르말린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흔히 발생하고 있고 우리도 모르게 접하고 있는 성분이라는 점은 자명하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관련식품 및 오염현황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국내 및 수입 유통 중인 21개국 맥주 113품목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의 검출 수준은 불검출 ~ 0.44ppm까지 검출되었다. 중국 정부의 수출용 맥주(19개 기업이 생산하는 20개 브랜드) 및 수입맥주(한국,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인도, 말레이시아, 벨기에, 멕시코 등 10개 국가의 21개 브랜드)에 대해 표본검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 함량은 각각 0.10~0.56ppm, 0.10~0.61ppm으로 나타났다.1998년 7월 중국, 태국산 수입번데기를 가공한 통조림에서 1㎏당 0.03~0.19 ㎎의 포르말린이 검출되면서 포르말린 첨가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자연 상태의 어류와 야채 등에서 상당량의 포르말린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번데기에 인위적으로 포르말린을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된 사건이 있었다.- 국내 외 기준 규격식품위생법 제7조에 따라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에 따른 페놀수지(phenolformaldehyde : PF), 멜라민수지(melamineformaldehyde : MF), 요소수지(ureaformaldehyde : UF), 폴리아세탈(polyacetal, polyoxymethylene, polyformaldehyde), 고무제, 종이제 또는 가공지제, 금속관, 전분제의 포름알데히드의 용출규격(mg/L)은 4.0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2005년 맥주에서 포르말린이 검출되었었군요. 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최고 0.44 ppm까지 검출되었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기사가 떴었나요? 전 본 기억이 없어서 말입니다. 매일의 앱솔루트W에서 검출된 양은 0.03~0.04ppm이라고 하는데 0.44ppm이 들어간 맥주가 판매되다니.. 지금 상황에라면 그 맥주는 당장 한잔만 먹어도 피를 토할 기세라는 생각이 듭니다.매일우유의 포름알데히드 검출량 정보가 있는 기사전 포르말린(포름알데히드액)의 국외 규정을 찾아봤습니다. 검색해보니 미국 FDA의 규정과 EU의 규정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내 규정입니다.국내; 사료;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에 따라 허가된 포르말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사료첨가용 동물용의약품이 시판- 살모넬라, 대장균, 곰팡이의 살균 및 억제 목적으로 하는 항곰팡이제 등위의 항목을 보면 이미 대한민국에도 포르말린이 들어간 사료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허가된 포르말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물용 의약품이 있으며 이것을 사료에 섞어 동물에게 먹일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요즘 기사들 중에는 이를 부정하는 기사도 있더군요. 참 당황스러운 뿐입니다.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은거죠.농수산부에서는 기자들이 잘못이해하고 쓴 기사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습니다.농수산부 블로그에 올라온 관련 정보입니다.우리나라 기자들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만 심각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조사는 해보고 기사를 쓰는건지 단순히 보도자료만 가지고 기사를 쓰는건 아닌지(사실 보도자료만 가지고 기사쓰는 기자가 매우 많다고 생각하지만) 진실을 찾아볼 생각은 하는지...저렇게 농수산부에서 사료 첨가제로 포르말린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사료첨가제에 포르말린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것은 불법이다' 라는 복사해서 붙여넣기 식의 기사는 계속 양산되고 있고 정보를 검증하려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해당 정보는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합뉴스 기사이투데이의 관련기사특히 이투데이의 관련기사를 보면 은근슬쩍 기사 끄트머리에 지난 식중독균 사태를 은근슬쩍 넘기는 느낌을 받지 않을수 없네요.식약청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팀에서 제공하는 포르말린 정보입니다.마지막에 식품중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포르말린 함량 표를 봐주세요.0.0XX ppm이 검출된 매일우유때문에 대한민국은 이 난리인데 무에는 3.7ppm, 토마토에는 5.7ppm, 표고버섯에는 최소100ppm에서 300ppm까지 들어있다고 식약청에서 친절하게도 알려주고 있군요. 며칠전 전 표고버섯을 먹었는데 당장 피를 토해야 하나? 이미 내몸엔 암덩어리가 자라고 있나.. 내몸의 살들이 살이 아니라 암인가.. 뭐 그런생각이 들 기세의 함량이로군요.참고자료.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기준 대폭보완 - 국립 수의 과학 검역원몰랐습니다. 포르말린이 수산용 구충제로 허가됐다는 사실을요...자 이 상황에서 전 삼양과 농심의 공업용 우지 사태가 떠오르네요. 결론적으로 피해자는 소비자가 아니라 삼양이었고 덕분에 삼양은 시잠점유 1위의 자리를 내주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을 맞이했죠. 미국에서는 먹지 않는 소의 꼬리나 내장 등은 미국식으로 표현했을때 공업용우지가 되는것 뿐이지 소 부산물의 대부분을 먹는 우리나라는 그런 표현이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공업용우지라는 것을 왜 만들어냈을까요. 우리나라는 소에서 나온건 거의다 먹는데 소 곱창구이 먹는것도 공업용 우지 먹는다고 할순 없잖습니까.적법하게 수입하여 라면을 제조하던 삼양이 얼토당토않은 농심의 팜유에 밀린 것은 정보조작과 언론의 힘이었죠.정부와 기업이 작당하여 정보를 조작하고 언론에 흘려 우매한 군중들의 심리를 자극하여 이미지를 아예 부숴버리는 것. 삼양은 후에 법적으로 억울함을 다소나마 해소했지만 시간은 너무 많이 흘렀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진지 오래돼 다시 시장에서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예전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삼양식품 관련 기사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좀 다르죠. 제가 위에 우매한 군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매하게 되고 싶지 않아도 우매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였으니까요.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수단은 신문과 방송, 입소문 정도밖에 없었고 검증이라는 것을 해볼 수 있는 수단조차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말도 안돼는 공업용우지 스캔들이 먹힐 수 밖에 없었던거죠. 만약 그때 당시 언론이나 정부에서 말하는 공업용우지라는 것이 소의 내장이나 소의 뼈 등 소의 부산물이었다는 것을 많은 대중들이 알았다면 공업용우지 사건은 그저 작은 헤프닝으로 끝났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삼양라면의 진실, 혹은 공업용우지의 진실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분들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유업은 현재의 억울한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하고 있습니다.매일유업의 해명그런데 매일유업의 해명을 쭉 읽다보니 농수산부의 모순이 보입니다. 이제 포르말린이 아니라 포름알데히드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과연 포르말린과 포름알데히드는 어떤차이가 있나요.찾아보면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HCHO) 37% 정도의 수용액으로서, 중 합 방지를 위해 8∼12%의 메탄올을 첨가한 무색투명한 액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에 의한 희석이냐 아니냐의 차이점 외에 성분은 동일하다는 말로 보여집니다.농수산부는 포름알데히드의 안정성과는 관계없이 국내법에 등록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급여 중단을 권고했다고 하는데 결국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것 아닐까요? 포르말린은 사료용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데 포름알데히드는 관련 규정이 없다는 것은 제가 볼 땐 마땅히 해야할 일은 농수산부에서 하지 않았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매일유업은 2008년 생산하는 모든제품에 non- GMO 선언을 했습니다. 다른 기업이 신경도 쓰지 않던 부분을 미리 신경쓰고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질 좋은 농산물을 미리 비축하는 현명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겼던 기업이지요. 연간 수십억원을 더 지출하더라도 유전자변형 식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모든 제품에 대한 논지엠오 선언을 한 그런 기업이 과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아이가 먹으면 안될 제품을 만들어팔았을까요? 제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 상식적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매일유업의 논지엠오 프리선언에 대한 기사매일유업의 논지엠오 프리선언에 대한 글매일유업의 성실한 해명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의 포름알데히드 함유량 자료가 첨부돼있습니다. 배, 사과같은 과일, 아이들이랑 많이 먹는데 세상에 함유량이 엄청납니다. 돼지고기도 마찬가지군요. 돈가스도 먹으면 안돼겠네요. 훈제햄은 아예 곁에도 둬서는 안되는 물질일까요? 우리 생활에 불가피하게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지만 몰랐던것을 마치 대단한 일인냥 확대 재생산해내는 언론과 정부... 그리고 검증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하고 널리 퍼트리는 일부 우매한 사람들 덕분에 건실한 기업하나 또 골로가게 생겼습니다.제발 자신에게 주어지는 정보를 한번쯤 의심해보시고 사실 검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호흡기를 통해 마시는 포름알데히드가 모유에 얼마나 첨가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몸에서 나오는 모유로 자기 새끼를 키워야 하는데 제몸에 들어오는 나쁜 성분을 고스란히 새끼에게 전해지는 구조일까요?전 삼양의 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유업이 삼양의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랍니다.매일유업의 이번 스캔들이 정확하고 명확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시판되고 있는 우유들의 검사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기를 바랍니다.전 욕먹더라도 매일유업 응원하겠습니다.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욕은 그냥 듣겠습니다.저랑 관계 없는 회사이지만 좋은회사 망하는건 그만보고싶습니다. 아예 관계 없는건 아니겠네요. 종종 사먹으니까요.과연 여러분은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첨언제가 모르던 정보를 알게 되어 링크합니다.他우유社도 '포르말린 사료' 사용 추진했었다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매일유업이 사용했던 사료를 가지고 여러 업체가 경쟁했던 모양입니다. 실소를 금할수 없군요.위의 내용이 납득되신다면 많은분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퍼트려주세요.20년전과는 시대가 다릅니다. 우리는 더이상 언론에 휘둘리는 우매한 군중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원본 링크매일유업, 포르말린 우유의 진실http://wangca8.tistory.com/42
여린소녀작성일 2011-05-0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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