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친자검사를 요구합니다 도와주세요.....jpg::짱공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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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자검사를 요구합니다 도와주세요.....jpg

비험블작성일 25.02.14 12:02:01

댓글 62조회 16,242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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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고라니25.02.14 12:43:51댓글 바로가기

47 5

대체적으로
검사를 거부하는 여자에게 문제가 있을 것 이다...라는 분위기군요 ?

누구보다 믿었던 배우자가
아무 증거도 정황도 없이 나를 의심한다면
당연히 엄청나게 섭섭할 것 같은데

내가 이상한가...?
서리설25.02.14 12:52:44댓글 바로가기

25 13

이야 여기 결혼못한 노총각들만 있는건가.... 진짜 총각들은 여기 없을테니
부부사이 일이야 남이 왈가왈부 할수 있는거 아니지만
친자검사 거부한다고 무조건 바람이야??
저 여자가 무엇 때문에 기분이 나쁘고 무엇이 문제인지 다 써놨는데?
그래 니들 말대로 오케이 그렇게 원하면 검사받을게
그대신 이미 이혼관계인건 확정이고 친자로 결과 나왔을때 재산이 됬든 친권이 됬든 뭐든
보상에대한 공증 정확히 해놓고 검사하자 이게 잘못된거야???

저 여자 말이 모두 사실이란 가정하에 바람의 정황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 만난지 몇달만에 결혼한것도 아니고 아무런 과정도 없이 그냥
나랑 안닮았네 동기랑 닮았네 이걸로 검사하자 하면 어떤 멀쩡한 여자가
수긍하고 그래 친자검사 하자 그러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2D 이미지들하고 연예하는것들만
댓글다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거부한다고 걸레라고 치부하는게 진짜 코메디네

이제 선거철 다가와서 갈라치기 기사,게시물,댓글 횡행하는거 느끼고는 있지만 댓글들이 해도해도 너무하네
위 댓글들도 그냥 작업하러온 댓글러들이길 빈다 제발....
uunn12325.02.14 12:35:12댓글 바로가기

20 2

부부는 믿음과 신뢰로 평생을 버티며 사는건데
와이프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신랑이 멍청 했네 ㅋㅋㅋ
이런건 몰래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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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여읍25.02.14 17:41:55 댓글

8 0

제 아는 지인은 부모님이 친부모 아닌것 같다고
친자 확인하고 부모님과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부지한태 싸대기 한대 맞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말이안되고25.02.14 17:51:52 댓글

5 0

내가 남자였음 애가 나랑 안 닮아보이는게 병원에서 애가 바뀐걸 수도 있으니 친자검사해보자라고 둘러서 얘기했을 것. 드라마 가을동화처럼 애 바뀐거 다 커서 알게되면 피곤해진다면서. 그렇게 센스가 없나?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도 섭섭하게 생각됐다쳐도 친자검사를 빨리 해버리는게 서로 편할텐데 왜 굳이 저렇게까지 혓바닥이 길까. 그러면 더 의심할텐데
불꽃방망이25.02.14 18:23:21 댓글

2 6

이건 역지사지 해보면 됨.

어느날 다른집 아들이 남편과 닮았다는 이유로 부인이 그집 아들과 친자 확인하라고 한다면?
유페이25.02.14 19:59:05 댓글

1 5

남자쪽은 의처증인 거고
여자쪽은 감정에 휘둘리는 것 같은데.

검사해서 친자 일치 나오면 그거 들고 남편 싸대기 먼저 한번 후려친뒤에
남은 일생 남편이 의심할때마다 싸대기 한대 더 때릴 평생 까방권 획득이자나.

억울해서 죽는 감정은 의심 받으면서도 해명할 수 없을때 이야기고
이건 자기만 답안지 들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푸는 격인데.
볼텍스가우리25.02.14 21:01:54 댓글

3 0

저 정도면 혼인관계 유지 안됨.
친자검사하고 귀책사유 명확히 해서 이혼해야 함
유페이25.02.14 23:52:39

3 1

@볼텍스가우리 우선 한국에서 친자 검사는 부모한쪽의 의사만으로도 가능한 일이며
불법이 아니기에 이혼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직접 낳는 여성이야 자기 배아파 낳으니 함부로 몸을 굴리지 않는 한 알 수 밖에 없지만
남성의 경우 아이가 내아이인지 남의 아이인지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심지어 자기 아이라도 부인이 의심되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아빠라는게 믿어지지가 않는 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시에 남편 꼭 오라그러고 수술실에 동석하게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에요.
(수술실에 일반인이 동석하는 경우는 장기기증 아니면 출산이 유일하지 않을 까 싶네요.)
여기서 끝나면 좋지만 아이에 대해 타인을 대하듯 어색해하거나 심하면 부정하는 사람까지 나오거든요.

사실 우리는 글하나만 보고 정말 부정이 있었는지 결백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측면에서 '증명'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겁니다.
여기에 공감과 감정을 내세워서 그냥 믿으라 라고 한다면 결과가 어찌 될 지도 모르면서 너무 무책임하지 않을 까 싶네요.

신뢰는 많은 고난과 역경을 같이 헤쳐나가는 데서 스스로를 증명하여 쌓아나가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턱대고 믿는 것은 맹신이자나요.
결혼이라는 것은 수십년간 다른 음식, 다른 공기, 다른 가정 교육, 다른 환경 속에서 다른 유전자를 갖고 살던 사람들이
만나서 같이 사는 것 이기에 상대방을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해가 발생하기 쉽상입니다.
무엇인가 증명할 수 있다면 계약서 내밀듯 깔끔하게 증명하는게 오히려 더 빠른 신뢰를 위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맨유맨박지성25.02.14 22:02:29 댓글

3 2

헐... 내가 저 여자라도 저건 하늘이 무너질듯한 배신감일텐데. 그냥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결혼해서 자식까지 있는데 저런 취급 당하면...
굴러라베아25.02.14 23:55:04 댓글

2 2

소설 잘 쓴다
남자가 저능아 아니고선
걍 와이프 몰래 친자 검사 우편으로 할수 있는데
저런다고?

소설 잘 쓰고
잘들 낚여서 파닥 거려준ㄷ
fohenz25.02.15 10:26:27 댓글

0 0

읽는사람 열불나게 하려고 쓴 소설이다에 한 표
제생각에는25.02.15 10:53:55 댓글

0 0

그냥 태어나자마자 병원에 신청하면 바로 해주면 좋을텐데. 같이 낳은 아기라는 의미도 되고.
맛죽25.02.15 12:22:00 댓글

0 0

몰래 자식이랑 본인 머리카락으로 하몬 되지ㅋ
생각은하냐25.02.15 16:03:34 댓글

2 0

몰래하면되는데 왜저러는거임..
얼붙발바닥25.02.16 21:05:34 댓글

0 0

그냥 의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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