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시마 코우스케

오칭칭 작성일 13.01.16 0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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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그림체의 작가.
그동안 그림체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묘한 섹시함이 참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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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 길로 인도해준 작품, 오 나의 여신님.
위 영상이 93년도에 나온 거니까 벌써 20년전.
그런데 아직도 안끝났...
언제봐도 연재초기의 베르단디는 충격과 공포.
개인적으로 둘째줄 맨왼쪽의 그림체를 제일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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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영상 초반의 민트의 얼굴이 나를 환장하게 함.
여담으로 게임 속에서 유니콘을 만나야 되는데
유니콘이 처녀만 만나준다고 해서
위 그림의 분홍머리 아체, 노랑머리 민트
둘 중에 누가 갈지 정하려고 회의를 함.
그런데 아체가 그 자리에서 도망을 가버림...
결국 민트가 가서 만나게 됨.
이 이벤트 보고
와 게임속에서도 처녀, 또는 비처녀인증이라니...
이건 좀 너무한다 싶었드랬죠.
후지시마 코우스케는 이 작품 이후로
테일즈 시리즈에 계속 참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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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게임도 못해보고 그냥 잊고 살다가
얼마 전에 최강엽기님이 올린 글에 생각나
요새 하고 있는 게임.
후지시마 코우스케의 그림체가 진짜 빛을 발휘함.
여성캐릭터들도 그렇지만
기계덕후라 그런지 광무라 불리우는 로봇의 디자인도 멋짐.
모니터 속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음.
딱히 야한 장면이 없는데도
후지시마 코우스케의 그림체 하나 만으로 흥분됨.
......
내가 변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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