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의 래핑 코핀 길드......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권외구역에서 살인을 저지르면 케릭터위에 마름모꼴 커서가 그린에서 오랜지로 변하는데

(그 이상은 붉게 변하지 않음) 래핑 코핀 길드는 한술 더 떠서 자신들을 레드 길드라고 칭하면서 다니는 길드입니다.

길드 문양으로 웃는 해골관으로 만들 정도로 매우 잔인한 길드로 조니 블랙이 대부분 작전을 지휘하고 PoH가 행동을

하는 아주 사악한 길드입니다.  이 길드는 공략파들에게 매우 좋지 않은 인상을 받고 있고 래핑 코핀 역시나 자기들이

살인을 저지르는데 방해적인 요소인 공략파들을 싫어합니다.  주로 독이나 마비술등 사술을 잘 쓰고 중소규모 길드들

을 일격에 살해할 정도로 고수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러나 마을엔 잘 나타나지 않고 필드 근처 동굴에서 은거하고 있

었죠.  그러다 우연히 그 장소를 들키게 되고 공략파들은 토벌대를 조직 래핑 코핀 길드를 토벌하게 되죠.  그러나 한때

키리토를 죽음 직전까지 몰았던 크라딜처럼 공략파중 레핑 코핀 길드의 간첩이 있었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양쪽의

피비린내 나는 결전으로 양쪽은 매우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그러나 조니 블랙이나 Poh같은 수장급은 도망쳤고 살아

남은 래핑 코핀들은 흑철궁 감옥으로 보내졌죠.  이로 인하여 도망친 래핑 코핀 길드원들은 키리토에게 매우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 일은 건 게일 온라인에서 발생한 실제 살인사건에서도 이어져 결국 키리토도 말려들게 되고 이걸

해결했지만 이후 조니블랙에게 독을 당해서 목숨만 붙어있는 채로 언더월드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죠.

레드 길드라고 칭했던 계기는 소규모 길드원들이 관광명소로 불리우던 곳에서 작은 파티를 하던중 PoH가 이끌던

파티에게 전멸을 당해서 생겼고 래핑 코핀 길드가 살인이 즐거운 이유는 시체가 남지 않아서 랍니다.

싸이코패스들이 모인 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마을의 정황을 알기 위해 그린유저를 보내는 일도 합니다.

필요없으면 죽이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