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 업 걸스 작붕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

로그호라이즌 작성일 14.04.02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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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색이 아이돌 라이브 쇼인데 학예회 같은 분위기에다 케릭터 작화를 저렇게 그려서 평가는 좋지 않게 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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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업 걸스를 본 사람들이 작붕의 극치라고 했던 장면입니다.

저도 보면서 저게 누군가?  했는데 바로 웨이크 업 걸스의 센터 시마다 마유를 이렇게 대두에 누군지도 모르게 그렸다

라는 거죠.  최근에 나온 농림은 고정층이 느는 반면 웨이크 업 걸스는 작붕에 고정층마져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했죠.

 

작붕도 작붕이지만 첫 인상부터 많이 구겼다란게 문제였다면 문제였죠.

일명 판치라물로 찍혀서 이거 뭐 이런 내용이구나 했다가 이후에 급작스러운 전개가 이루어지다 다시 늘어지는 전개로

진행되면서 국내에선 내용면에서도 평가를 좋게 받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극장판을 안 본 사람은 쟤네들이 어떻게 결성된거야?  뭔 내용이야?  할 정도로 극장판에 대부분

의 내용이 다있다란 것입니다.  00화부터 안 본 사람들은 01화부터 멍때리는 결과도 보였죠.

유명한 레코드사인 에이벡스가 후원한 애니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조악했고 성우의 연기편차가 심한 것도 문제라면

문제겠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돌 라이브의 화려함도 보여주지 못했다란 점이 아쉬운 대목이죠.

 

첫 화를 보면 끝까지 보는 편이라 다 봤지만 제가 줄 수 있는 별점은 총점 5점에 2.5점 정도네요. 0.5점은 그나마 이 작품

이 일본 아이돌의 현실을 그나마 잘 표현했다란 것에서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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