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아름다운 청년.. 영원한 청년 전태일…존경하는 노동자 전태일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네요

광고아니고요(광고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가 20살 처음으로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던날 

고등학교때 배운 전태일열사가 생각나더라고요 영화 전태일(홍경인 주연)도 생각나고요(지금은 14년이 지났지만)

지금 저의 일도 노동자고요(컴터앞에만 하는 노동이긴 한데 이것도 노동이긴 합니다.)

공감대를 얻고싶기도 하고 한국애니메이션의 미래가 여기 달린것같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덧붙혀 딱히 시대상 정치인 욕할 필요 있나 싶네요.. (자꾸 광고라고 하시길래) 이건 좌우 이념보다 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노동에 대한 이야기인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어요 지금 선진국들은 다 몇번씩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우리나라 할 것 없이 노동자의 삶과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를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왜냐면 이 세상에서 공산주의를 실현한 국가는 없기 때문입니다.(소련 중국 북한 동구권 전부 간판만 공산주의고 했던 짓은 독재였죠)

세상에 건물주아니고선 노동자 없습니다. 계층은 다를 수 있어도 불로소득으로 1년을 놀고 먹어야 노동자가 아니라고 봅니다.

대통령? 노동자입니다. 국회의원? 썩지만 않았으면 노동자고요, 이건희 정주영 정의선 이재용 철수 전부 노동자라고 생각

합니다만? 노가다판에서 일해도 한달 세후 900버는사람도 노동자고 120받는 어린나이의 알바생도 노동자고 1년에 

몇조씩 버는 머스크도 노동자 입니다만… 오른쪽 분들은 “노동자”라는 단어가 매우 불편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