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간 과거에 나는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다

풍성한짱공인 작성일 23.09.17 0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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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형이라서다

가해자는 깨우치는 것도 없고

느끼는 것도 없다

바꾸려고 고치려고 1도 하지 않는다

 

예전에 상담을 받았는데

내가 상대를 가해자라고 하니

가해자가 누구냐고 묻더라

그 질문이 마치 내가 피해의식이 가득찬 사람 피해 받은 것이 없는데 혼자 열등감에 피해의식이 가득찬 사람마냥 말하는 것 처럼 느껴졌다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다

 

내 말은 항상 개 무시 당하고

내 말은 항상 부정 당한다

 

나는 끝 없이 느끼는 상실감으로 너무 괴롭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부정 당하고 무시 당할 때 나는

내 존재는 이렇게 당해도 되는 그런 존재인가 왜 만인이 날 존중해주지 않는 걸까 생각든다

 

모두가 내게 불 친절하다

항상 내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다

오늘도 나는 부정당하고

무시 당했다

그것이 트리거가 되어

겨우 눌러놨던 감정이 올라왔다

솔직히 내 상실감으로 인한

이 분노는 내가 죽음을 앞에 두고도 용서 못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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