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싶은 일이 있어서
요즘경기에.
제조업을.
개인사업자로.
이제까지 한번도 안해본 일을
해보려해.
몇년뒤 50이 되어서 지금시도 못한것을 후회할까봐.. 결정을 내렸어. ..
로버트 프로스트의 ‘The road not taken’의 시가 생각나네 ㅎㅎ
아직은 회사에 말안했고 내년 2월말 퇴사할때쯤 말하려해. 대처불가 영역이라 정말 고민되었는데 오너랑 몇몇사건이 생기면서 오너쉽이 급격히 떨어졌네.
쪼매난 회사에서 연구개발및 경영지원쪽이라 업무강도는 낮고 급여도 대기업은 아니어도 내또래 평균보단 많이 높은데..
고민은 1년. 결정내린진 2달됨.
기대되는건 기분탓인가 ㅎㅎㅎ
그나저나 카운트다운들어가니 정말 만사가 귀찮고. 맘에안듬.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변한듯.. ㅁㅓ 회사에 엿먹일 정도로 대접못받은건 아닌데 보다 더 생산적이고 효율성을 올릴만한 지적이라 해야될지 아니면 조용히 떠나야할지 ㅎㅎ.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