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충주의 목계솔밭을 다녀왔습니다.
우중캠핑의 로망을 너무나 격하게 느끼고 왔어요.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갔는데 밤사이와 새벽에 어마어마한 비가 내려서
바닥에도 물이 차있더군요.
야전침대를 쓰고있어서 다행이 잠은 잘 잤는데 엄청난 빗소리에 한번 깨고
아침에 물 고인거에 놀랐네요 ㅎㅎ
자주 가던 장소인데 그동안 다니면서 찍은것 섞어서 올립니다.
가을부터 시설공사해서 내년에 유료터로 개장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