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에서나오는 스포츠카

마하빙야~ 작성일 06.05.07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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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2인승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

GM대우는 부산모터쇼에 공개하는 2인승 로드스터 G2X를 향후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26일 밝혔다. GM대우가 전시할 차종은 새턴 스카이로, 유럽에서는 오펠 GT로 판매된다. 이 차에는 177마력의 2.4ℓ 엔진과 260마력의 2.0ℓ 터보엔진이 탑재되며 뒷바퀴로 구동하는 FR 타입이다. 회사측은 이 중 터보엔진차를 국내에 들여와 팔 계획이다. 그러나 전시차종은 2.4 모델이다.

G2X는 2004년 부산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오펠 스피드스터의 후속모델이란 게 GM대우측 설명이다. GM 산하 유럽 자회사인 오펠과 영국 복스홀은 2000년 경량 스포츠카를 공동 개발해 오펠은 스피드스터로, 복스홀은 VX220이란 이름으로 유럽 내에서 각각 판매해 왔다. 이후 미국 새턴이 이 차종을 도입, 미국 내에서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G2X는 스카이의 GM대우 차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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