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웹 사이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제목으로 사진들과 소개의 글들이 올라와 인기리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고 불리는 이 도로는 바로 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산간 지역 도로로 안데스 산맥 줄기의 낭떠러지와 산 사이에 나 있어 차 한 대 정도만 간신히 지나갈 정도라고.
이 도로에는 확장 공사 관련 차량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들의 통행 장면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에게까지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이 도로는 거의 한 대 정도만 운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중간 중간에 나 있는 차량 대기소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공터에 상대 차량을 보낸 후 다시 주행을 해야 한다고.
이 곳을 운전하는 사람들과 승객들은 좀 더 폭넓은 도로가 속히 건설되어 안전하게 통행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남기고 있다.
현재 이 도로는 미국 야후 등 해외 웹사이트 등에서 인기 이미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또한 사진을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별명이 붙을 만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