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체증 속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 등장
2008-12-23 (화) 09:07 노컷뉴스
[앞 차와 일정 거리 유지, 자동 출발·정지 기능, 보행자 보호 기능 등]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만화나 영화 속에서나 보던 교통 체증 속에서도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가 등장했다고 2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교통 체증 속에서 혼자 운전하기 때문에 운전자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 볼보가 새로 선보인 이 차는 볼보s60 모델로 앞 차와 같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처음 장착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 없이 자동차가 알아서 정지하기도 하고 출발하기도 한다.
또한, 차 앞으로 튀어나오는 보행자도 감지할 수 있어, 운전자가 갑작스런 사고위험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알아서 브레이크를 작동한다.
볼보사의 안전 전문가 토마스 브로베르그는 “우리의 목표는 오는 2020년까지 아무도 차사고로 죽거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차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전 단계들은 운전자가 다른 차량과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단계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에 따르면 보행자 관련 자동차 사고는 전체 자동차 사고 중 10~25%를 기록했으며, 유럽연합 소속 나라들의 수도에서만 지난해 1천560명이 길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이 중 43%가 보행자였다.
보행자 보호 시스템까지 갖춘 이 차는 2010년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월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detroit auto show)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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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동운전은 단순히 공상과학이 아니라 실현가능한 단계에 이르렀다.
내가 보는 자동운전이란...
1. 전차종 네비게이션 및 센서 부착 의무화.
일단 네비게이션은 현재 상태론 무리고 훨씬 더 정밀하고 세심하개 개발이 되고
터널 안에도 수신이 될수 있도록 안에 송신기 등을 설치해서 일단 모든 주차장까지도
세부적인 맵에 포함시켜 모든곳을 지도 검색만으로 오갈수 있게 해야한다.
그리고 차에는 360도 뿐만이 아니라 상하 감지도 되야 하는 센서를 부착해 단지
거리를 재는 것이 아니라 정보통신 및 정보처리가 가능해야한다. 이는 당연 옵션이
아니라 의무화가 되야 한다.
2. environmental sensor
차량이 지나다니는 모든 곳에는 일종의 정보를 쏘아주는 센서가 부착이 되어야 한다.
모든 차선, 인도와 차도를 가르는 경계선, 신호등 기타등등 현재 달리는 곳의
세부적인 스티어링을 위한 정보부터 차의 속도나 날씨 도로 컨디션 등 모든 정보가
차의 두뇌에 입력이 되어야 한다.
3. 수동모드
차량 고장시, 주차시, 긴급상황시 등등을 대비한 수동모드도 당연 포함.
뭐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긴 하다. 적정한 속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수동모드의
사용가능 시기에 대한 법이라던가.. 일단 차량보다 주변 환경을 먼저 뒤엎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바이러스에 의한 차량 재난 또는 테러가 가능..
하지만 음주 운전에 대한 걱정도, 차가 밀리는 현상도 모두 완화할 수 있다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냥 차에 타고 우리집 찍고 잠을 자는 기분.....
아마 향후 50년에서 길면 80년 안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