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튜닝 안해도 되는 람보르기니 ~_~//
레벤톤이 최고다 ㅠ_ㅠ// (특히 저 휠은 나를 녹이는구나!!)
이게 20대 밖에 없다고 하는데 1번대를 빼고 2번차와 1대더 우리나라에 와 있다고 하는군요.
20대 한정중 2대씩이나 우리나라 상륙이라니..
이 좁은 땅떵어리에 참 많이도 와 있군요. 하핳
전 올해 23살 군대 막 전역하고 아버지께 소나타2 DOHC(12만km)를 입양받아서 일주일째 몰고 있습니다만..
튜닝은 꿈도 못꾸고 타이밍 벨트와 클러치 디스크 가느라 든 40만원에 똥줄이 타다 못해 말라 비틀어 질꺼 같네요.. 으읔..
20살에 제네시스.. 22살에 CLK시리즈.. 부럽다...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근데 20살에 제네시스 타는거.. 아직 사시진 않은거 같은데.. 무지 까이는군요ㅋ
보통 차를 샀을때 크게 봐야 할 5가지가
1. 유류비
2. 세금
3. 경정비
4. 도로비
5. 주차비
정도인데..
1. 유류비는 자신의 차의 연비(리터당 몇KM)와 용도(여행이나 출퇴근)
2. 세금은 중형의 경우 1년에 2번 약 10만원씩 나오죠.
3. 경정비의 경우 약 2만KM마다 오일들 갈아 주시고 (대략 한달에 만원정도?) 꼭 갈지 않더라도 여기저기 점검하는게 좋죠.
4. 도로비 역시 시내에서 모는게 아니라 가끔 나갈 때도 있으니 달에 만원 안밖?
5. 주차비는 2000cc이상의 경우 5만원 그 이하는 4만원이 현재 대세(?) 더군요.
저같은 경우 한달에 유지비만 계산했을때(최하로 정산 했을시)
(1.유류비 = 7~8만, 2,세금 = 약2만, 3.경정비 = 1만, 4.도로비 = 5천원, 5. 주차비 = 4만)
15만 5천원에 사고나 고장이 절대 안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여기에 @+ 하면 됩니다.
제네시스의 경우는 훨씬(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나오겠지요.
차 있을때랑 없을때랑 식사비(일명 품위유지비)도 달라집니다.
괜히 차 한번 몰고 나가면 식사 한번 더 하게 된다든지
친구 한번 태워주면 집까지 바래다 주게 된다든지
참 별것이 다 돈이 듭니다.
차를 몰게되면 달에 '최하' 20만원을 도로에 줄줄 흘리고 다니는 꼴이 되지요.
저 역시 아무 생각 없이 아버지깨서 주셔서 '냉큼!' 받았다가 출혈이 심해 반환할까 말까 고심하다가
그래도 경험이란 생각에 (사실은 정비값이 아까워서 ㅠ_ㅠ) 타고는 있습니다만..
없이도 잘 살았는데 괜히 한번 몰게 되니까 또 안탈려니 힘들더라구요.
뭐 그냥 그런겁니다 ㅡ.,ㅡ//
모두들 차 살때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사시기를 ~_~//
결론 : 삼천포로 샜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