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형 아우디 컨셉트카

캘큘러스 작성일 09.01.31 0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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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RSQ Concept car

2004년 영화 <아이, 로봇>에서 스푸너 형사(윌 스미스)가 타고 나온 자동차로

영화의 배경인 2035년을 위해 아우디가 특별하게 제작한 컨셉트카 입니다.

이슈가 되기에는 이미 지났지만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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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체는 2003년에 나온 르망 콰트로 컨셉트 쿠페(현재 R8)에 뿌리를 둔 것 같으며

(미드십 쿠페라는 형식이나 헤드램프,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닮았습니다)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2035년의 차들은 바퀴 대신 구로 돌아간다."라는 주문에 따라

바퀴를 구로 바꾸고 좀 더 2035년의 차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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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독의 주문에 따라 C필러에서 열리는 자동 걸윙도어를 달았습니다.

(람보르기니 같은 경우는 걸윙도어가 A필러에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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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사양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하긴 30년 뒤의 엔진을 추리하긴 힘들었겠지...)

인테리어에는 MMI(아우디의 통합 컨트롤러, BMW의 iDrive와 흡사) 컨트롤러와 HUD 시스템이 달려 있으며,

버켓 시트가 운전자를 잡아주고, 운전 공간은 비행기 콕피트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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