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직장을 관두고 이 녀석을 덜컥 질러 버렸죠.
2소 면허가 없어서 이 녀석을 선택한 것인데...
(불법으로 몰기에는 나이가 들어버렸죠.)
개인적으로는 만족입니다.
물론 서울에서는 과도하게 땡길 일도 없거니와
지방에 투어라도 나간다면 600만 됐어도 하고 살짝 아쉬울때도 있습니다만
600을 사면 1000을 사고 싶고 1000을 사면 1300을 사고 싶은게 사람 심리겠죠.
하야부사가 레이싱걸이고
BMW가 잘나가는 오피스걸이라면
이 녀석은 신입생때 대학동기 중 가장 퀸카 같은 느낌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