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 브래드는 인피니티 G37 쿠페입니다..
현재 제가 가장 타고 싶은 차이기도하고 가장 갖고 싶은 차 입니다.
작년 12월의 어느 날 이었습니다..
폭스바겐 페이튼을 타고 (물론 제 차 아니고 사장차입니다 ㅋ) 자유로를 달리고 있었습죠..
전 그때까지만 해도 차 욕심은 크게 없었습니다..
헌데!!
갑쟈기 차 옆으로 부~~~웅!!! 하면서 먼가 시커먼게 확 지나가는겁니다!!!
순간 전 진짜 눈이 똥~그래지면서 (@.@ 일케요;;) 멍~ 하니 그 차가 지나가는거만 봤죠..
순간 저는 얼른 저 차를 따라가서 짓눌러주고 싶었습니다.
저도 한운전 한승질하거든요 ㅋ;;
허나..운전대는 사장이...ㅠ 우리 사장..참 한 차선으로만 잘~ 갑니다..아주..아휴 답답해 ㅠ
그 날의 짜릿한 느낌과 놀람? 그 기분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뭐 일산으로 이사오면서 차란 차는 다 봤는데..진짜 그 차 만큼 제 맘을 강렬히 끌어댕긴 차는 없었어요..
알아보니 인피니티 G37 쿠페 더군여...ㅎ ㅏ앜
내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는 맘을 간직한 채 로또 대박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한 젊은이의 애타는 짝사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