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를 종마에 비유하고, 람보르를 황소에 비유하고, 파가니를 늑대에 비유한다면 이녀석은 어떤 동물이 어울릴까요...
암튼 그 배기음은 다른 슈퍼카들에 비해 상당히 절제되어 있다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페라리의 앙칼진 배기나 람보의 우렁찬 배기음은 아니지만 '속깊은 곳에서부터 뱉어내는듯한 뜨거운 느낌의 소리' 이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