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성훈의 자서전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추성훈의 애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추성훈이 2002년에 구입한 첫 애마 - 도요타 소아라(국내명 렉서스 SC430)
추성훈은 이 차를 구입하고 처음 고속도로를 달렸다고 하는데
불과 1년후에 후배에게 차를 물려줬다고 하네요.
후배 부럽다 임마
추성훈이 2007년부터 타고 다니는 애마는 바로 벤츠 AMG SL55 입니다.
작년인가 우리나라 케이블TV에서 여자 아나운서 한명이
추성훈과 일본에서 동행취재 같은걸 한 적 있었는데 (훈련 장면외에도 인간적인 면을 다룬 프로그램)
그때 아나운서를 옆에 태우고 폼 나게 도로를 달리는 장면에서 등장한 차가 바로 이 차였죠.
이런 차를 굴리면 더 갖고싶은 차도 없을 것 같은데, 차와 선글라스를 좋아하는 추성훈은
아직도 배고픈가 봅니다.
일본 자동차 잡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좀 덧붙여볼게요.
갖고싶은 자동차는 - 벤틀리, 롤스로이스, 페라리
너무 갖고싶은 차는 엄청 많아요. 웅, 지금 갖고 싶은 건 벤틀리 콘티넨털 GT 와 GTC,
그리고 롤스로이스 팬텀인데 오픈되는 것(팬텀 드롭헤드 쿠페).
디자인도 좋고, 특별한 존재감이 있잖아요.
페라리도 좋지요. 저는 599보다 F430에 타고 싶어요. 한번 옆자리에 앉은 적이 있는데, 역시 잡지에서 본 것과는 다르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스피드와 가속감을 당연한 거지만, 실내에서는 의외로 엔진소리가 지나치게 크지 않은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장을 전부 직접 고를 수 있잖아요.
가죽 색상부터, 스티치 패턴까지. 멋쟁이의 차 답죠?
벤틀리GT는 첫 눈에 반했고, GTC도 너무 좋아해요. 전 역시 컨버터블이 좋아요.
그런데 콘티넨털은 GT와 GTC의 뒷부분 디자인이 달라요. GTC가 좋긴한데 엉덩이는 GT가 더 예뻐서 어쩔 수 없이 컨버터블을 포기하고 예쁜 엉덩이를 택할까....고민 중이죠.
아 너무 진지하게 고민을 해버렸네요 (웃음)
싸이펌-
로체 한대 정도는 가지구있을줄알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