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는 지난 4일부터 일본의 오카야마(Okayama)현 공장에서 플러그인(Plug-in)전기차인 '아이미브(iMiEV)'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일본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이미브는 올해 2000대, 내년엔 5000대 이상 생산될 예정이며, 오는 7월 말이면 우선정부 및 공공기관용으로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쓰비시 측은 설명했다.
아이미브는 가정용 전원으로 한번 충전해 16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130km/h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 측 관계자는 "아이미브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된 전기모터의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은 제로, CO2배출량은 가솔린 엔진대비 70%의 감소율을 보인다"고 말했다.
가격은 일본정부의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으로 약 300만엔(380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닛케이신문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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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머니투데이
이제 전기차도 양산이 들어가네요. 일본은 석유 대기업이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