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될 롤스로이스 베이스 모델이...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다.
값을 낮추기 위해 기존 팬텀 플랫폼 대신 BMW 7시리즈와 같은 플랫폼으로 태어났다. 팬텀과 7시리즈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
흥부호들을 타깃 으로 개발되었다.
비록 7시리즈의 뼈대를 사용했지만 두 모델의 공통점을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20%
의 부품을 같이 사용했을 뿐 내외장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과 투톤의 보디
는 롤스로이스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LED 헤드램프를 다는 등 최신 기술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보
닛아래에 V12 6.0L 500마력 엔진을 얹었고 ZF의 최신 7단 자동변속기를 물렸다. 5,400mm의 차체와 3,295mm
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팬텀과 비슷한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
위엄이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