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맥스

다가오는졸음 작성일 09.10.06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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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 서스펜션 과 윙카 사이에 고리를 옆으로 밀면(사진에선안보임) 운전석 윗받침이 앞으로 이동되면서 기름통 보임 125478945821022.jpg
맥스는 해골 모양의 엔진 때문에 간지죠..눈쪽 있는 곳이 부스터(터보)부품이 위치하고 있는 곳임니다(나팔모양은 클락션)125478931851318.jpg

브이맥스 북미 사양

 

93년식

 

공기 흡입구 크롬도색 30마논

 

수퍼트렙 머플러.. 생각 안남.. 돈백 넘었던거 같음

 

약 240km 까지 새벽 차없을떄 마포 대교에서 한두번 달려봤음

 

ㅅㅂ 풍압 장난 아님 몸뒤로 날라갈꺼 같음.. 말그대로 주인 떨구고 지 혼자 달려갈 기세였음...

 

연식이 있는지라 리터당 10킬로 좀 못같던거 같음..

 

오일 4통 들감.. 한두달에 1번 가는데 약 10마논..

 

기름 만땅 채우면 2마논 좀 넘음. 유류계가 없어서 정확한 차이를 모름.. 기름 심하게 없음 걍 반짝거림.. 경고등..

 

기계식 바이크 인지라.. 바이크는 걍 앞으로 갈뿐이고 나머지 모든 컨트롤은 주인몫이 되버림...

 

바이크 길이(전문용어 모름)가 맞지 않는 디자인 떄문에 주행중 급브래이크 하면 뒷바퀴 우측으로 심하게 쏠림

 

바이크 자체 고장은 크게 없었는데 전 전기 계통 잔고장이 좀  있었음.. (년식마다 밧데리 사이즈도 다름)

 

6천 알피엠 도달시 부스터 터짐. 느낌은.. 일정하게 알피엠 올라가다가 6천 알피엠 넘으면

 

알피엠 소리가 빨라지면서 속도 향상..(전 이소리 나면.. 돈 떨이지는 소리가.. ㅜㅜ)

 

일반적인 바이크 기름통 위치에 맥스는 기름통이 아닌 냉각수 넣는 곳이 있음.. 열쇠 꼿아서 돌려서 열면 걍 뚜껑 따듯이 열림

 

이제는 국내 정식 수입이 안되고 있고.. 뭐 찾는 사람도 마니아 쪽 사람들만 찾는 바이크...

 

컨셉 모델로 나왔더 맥스나 빨리 나왔음 하는 바램..

 

맥스 좀 않좋은 점이라면.. 우락부락 생긴거 같이.. 열도 쉽게 아~주 빨리 생김..어쩔땐 여름에 다리쪽에만 땀이 난다는...

 

그리고 소리가.. 좀 나한테는 별루 더라구요.. 크긴 하는데.. 머플로 바꺼도..별반...

 

09년 부터 전 모델이 체인지업 된 맥스가 나오기 시작 했네요..

 

하지만 구형 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신형에서는 사라져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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