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이고,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험준비 후 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첫차는 투스카니 구형 2002년식 gts 슈퍼형 풀옵...지금 채 80,000을 타지 못했지만, 나름 애지중지했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차였습니다. 너무 오래 타서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옵션 1. 아버지가 타시는 Luxus es 330을 물려 받고, 아버지는 하나 사시라고 한다. (조금 보태드리고..)
: 참고로 아버지는 차에 대한 욕심은 그닥 없으신 관계로, 비용 면에서 제가 부담할 부분은 가장 적은 대안일 듯 합니다.
옵션 2. 닛산 370z(신차)를 산다.
: 5천만원 이상이나, 제 어려서 부터 소박한(?) 드림카였던 350z랑 연식대비 370z 새차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옵션 3. 고유가 시대, 저연비 무릅쓰고, 머스탱 (GT아님) 쿠페(중고)를 살까...
: 포드가 위태로워서인지, 미국차 특유의 감가상각 때문인지, 2006년식이 2200~2500만 사이에서 매물이 나와있더군요...
옵션 4. 우리 부모님 말씀대로 주접 떨지 말고, 그냥 산타페급 SUV를 산다....
가격, 간지, 나이, 성능, 가격 대비 효율 등등 고려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조언 부탁드려용...~!!
(아참...사진출처는 NAVER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