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들은 어떤 차를 선호할까?
일반적으로 BMW, 벤츠 혹은 아우디 등의 유럽의 고급차를 많이들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젊은 신입사원도 3년 열심히 일하
여 집은 못사더라도, 지하 주차장의 몇몇 이런 브랜드의 차들이 유혹할 때마다 BMW X1이나 밴츠 B200이나 C시리즈같은 지
르길 고민할 수 있는 녀석들이 있어 어떤 면에선 인간적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 밴틀리(Bentley)는 이미 평균급여의 수준의 범위를 뛰어넘는 차다. 집을 팔면 이 차를 구입
할 수 있겠다고 큰소리 치더라도, 차량 유지 관리하느라 드는 비용이 이미 대기업 부장급 급여정도가 필요할테니 말이다.
여러 나라의 대통령들이나 초대박난 영화배우와 초특급 메이져리거나 프리미거가 선호하는 차, 멋지게 생겨 넋놓고 지켜보다
가 옆 친구의 가격 조언에 한번 더 깜짝놀라게 되는 차가 바로 밴틀리가 아닐까 싶다.
밴틀리는 세계 3대 명차 브랜드 중 하나이다.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밴틀리 - 이렇게 세계 3대 명품차 중에서 마이바흐는 밴츠가 소유하는 브랜드이며,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주로 즐겨타는 차다. 롤스로이스 역시 지금은 BMW가 소유하고 있으며, 밴틀리 또한 폭스바겐 소유하고 있다.
세계 3대 차량중에서 그나마 가장 젊은 감각의 디자인 라인이 있어 요즘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그런데, 여담이지만 세계에서 차를 제일 잘 만든다는게 얼마나 부질 없는지 알 수 있다. 세계 3대 브랜드 모두 경영난에 허덕
이다 그렇게 고집스럽게 일궈놓은 세계최고의 기술력있는 회사를 다른 회사로 통째로 넘기게 되었으니 말이다. 역시, 장사머
리와 기술자머리는 따로 있다는 어른 말씀이 맞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