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베이론 '쾅' ...수리비만 람보르기니 값?

와일드봉 작성일 10.10.05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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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이 각각 사고를 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 등에는 독일에서 일어난 부가티 베이론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사고 사진이 올라왔다. 이 두 대의 슈퍼카는 폐차는 모면했지만 막대한 수리비용이 나왔다.

먼저 부가티 베이론은 키트징엔 인근에서 시속 200km로 다른 차를 추월하다가 충돌을 일으켰다. 사고는 아우토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베이론에게 시속 200km는 그렇게 빠른 속도가 아니다. 베이론은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을 뽑아내며 제로백(정지상태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400km/h를 넘는다. 전 세계적으로 200대에 불과한 최고급 슈퍼카다.

이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무려 40만유로(약 6억1500만원)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론의 가격은 우리 돈 22억5000만원 정도다.

한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사고는 뮌헨에서 벌어졌다. 32살의 운전자가 속도를 너무 높인 나머지 컨트롤 능력을 잃어버려 사고가 났다. 다행히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은 6496cc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7kg·m의 힘을 낸다. 제로백(정지상태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3.4초, 최고속도는 340km/h다. 가격은 쿠페형이 5억3860만원, 로드스터가 5억6800만원에 달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이 각각 사고를 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 등에는 독일에서 일어난 부가티 베이론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사고 사진이 올라왔다. 이 두 대의 슈퍼카는 폐차는 모면했지만 막대한 수리비용이 나왔다.

먼저 부가티 베이론은 키트징엔 인근에서 시속 200km로 다른 차를 추월하다가 충돌을 일으켰다. 사고는 아우토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베이론에게 시속 200km는 그렇게 빠른 속도가 아니다. 베이론은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을 뽑아내며 제로백(정지상태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400km/h를 넘는다. 전 세계적으로 200대에 불과한 최고급 슈퍼카다.

이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무려 40만유로(약 6억1500만원)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론의 가격은 우리 돈 22억5000만원 정도다.

한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사고는 뮌헨에서 벌어졌다. 32살의 운전자가 속도를 너무 높인 나머지 컨트롤 능력을 잃어버려 사고가 났다. 다행히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은 6496cc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7kg·m의 힘을 낸다. 제로백(정지상태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3.4초, 최고속도는 340km/h다. 가격은 쿠페형이 5억3860만원, 로드스터가 5억6800만원에 달한다.

 

-출처 : 지티스피리트닷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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