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2월31일 이었습니다...

저는 연말이고 해서 친구들과 무주스키장을 가기 위하여 광주 어느 한 렌트 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분명 전화로는 차가 다있으니 일단 와서 얘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NF소나타로 결정을 했습니다.

싼맛에 말이죠..ㅋㅋㅋㅋ 광주 하루 기준 렌트비용 중형차 5만원이면 빌립니다. 홈콜써비스까지 말이죠..

그래서 갔더니 차는 다 나가고 SM5한대 남았고 저는 어쩔수없이 계약을 하고 나서 차를 운전 하여

친구들이 있는 정읍으로 가서 정읍은.., 알다시피 어느곳은 완전 시골깡촌이어도 손색이 없는 공기 맑은 동네입니다.ㅋㅋ

그전날에 눈이 하도 많이 와서 땅도 얼어있고 차가 지나간 곳만 눈이 녹았더라구요 그길을 달리다보니.. 얼음도 많이 밟은것

같았어요.. 드드득 소리도 많이 들렸거든요.. 그때까진.. 아무것도 몰랐으니깐요... 아무튼 그러고 나서 친구들 5명이서 SM5를 가지고 무주로 향했지요

도착한 시간은 아침 8시.. 아침 8시부터 주구장창 보드만 타고 저녁 5시쯤.. 무주에서 다시 정읍으로 애들 한명 한명

다 셔틀 해주고..;; 왜 있잖습니까!! 겨울은 5시만 되도 해가 지기 때문에.. 어두워지잖아요!! ㅜㅜ 안개도 많이 껴있어서

앞이 잘안보여서 천천히 서행중이었는데 갑자기 콰직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땐 몰랐습니다 차가 더 단단한줄 알았죠..;;

그리고 8ㅅㅣ쯤 광주 도착해서 차를 반납하고 나서 이제 가겠습니다 하고 나오는데... ㅡㅡ 잠깐만요 이러더라구요

나> (뭐지..??)이러면서 예 왜그러세요?

직원>범퍼 하나 깨졌네.ㅡㅡ 이러면서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앞이랑 다 확인하고 오른쪽전조등이 습기가 찼다고 그러고- ㅡ 올때는 잘왔는데/;;

밑에도 확인하더니 휀다랑 뭐가 손상 됬다고 앞이랑 타이어쪽 이랑 앞에 다 쏠려서 다 긁혔다고

ㅡㅡ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분명 타기전 차 확인 하는데 어떻게 밑에를 확인해봅니까..;;

그당시 친구도 전화 모두 다 안받고 JOT망.. 저혼자서 어떻게 해결해보려고 ..ㅡ 해서 결국 끝이났는데

수리비 뭐뭐 다 합해서 합이.. 1040000원.... ㅡㅡ

아오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닌데 정말 화가 나더랍디다.. ,,ㅡ 그리고 더웃긴건 들어오는 차마다

수리 해야한다 뭐 어쩌니 저쩌니 어떤 분은 오피러스 빌렸는데 ㅋㅋㅋ 저보다 더 나왔더랍니다;;

결국 다음날 바로 모아둔 돈 그냥 꼬라박았죠 ㅡㅡ 아놔..

불쌍한그... 분 잘 해결했겠죠 .. 뭐 아무튼 서론이 뒤죽박죽인데..  SM 종류들 부품값이 비싼가요- -?

암튼... 렌트하기도 겁나네요 보험을 하나 들던가 .. ㅎㅐ야지..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저같은 일 안당하게 카센타 먼저 가보시는것도 좋구요... 완전 개 날강도..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