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무시하면 큰일나는 3가지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운전을 계속하게 됩니다.하지만 지금 알려드리는 계기판 경고등이 켜졌을때는 바로 운행을 멈추고 점검을 받아야 하는 항목입니다.
5백만원 이상 수리비 들어가는 '엔진오일 경고등'
자동차 계기판에 이런 경고등이 켜졌다면 바로 자동차를 가까운 정비소나 카센터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경고등은 오일량의 부족을 알리는 것으로 이를 무시할 경우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 붙어서 자동차 엔진을 교환하는 대 공사를 해야 합니다.
보통 5백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가끔 오일압력스위치 자체 고장으로 점등되기도 하니 경고등이 점등된 후에 엔진오일량을 점검해서 적당하다면 운행해도 괜찮습니다.
5백만원 이상 수리비 들어가는 '냉각수 경고등'
자동차 계기판에 이런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냉각수가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냉각수는 자동차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엔진열을 식혀주지 못하기 때문에 과열이 되어 엔진이 늘어 붙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엔진을 교환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생명에 영향을 주는 '브레이크 경고등'
위와같은 경고등이 들어왔을 경우는 바로 브레이크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이 경고등은 출발 때 주차 브레이크를 내리라는 뜻입니다.
주차 브레이크를 내렸음에도 계속 점등된 상태라면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는 경고입니다. 하지만 경고등만 믿고 무조건 브레이크액을 보충해서는 안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마모돼도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먼저 이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그때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됩니다.
브레이크 라이닝이 마모가 되었을때는 위험한 상황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해서 큰 사고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꼭 점검을 받기 바랍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은 무시하면 안된다 !!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꺼에요 하지만 경고등에 맞춰서 미리 미리 점검을 하게 되면 수리비도 적게 들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