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티스피릿닷컴

세계 최고의 슈퍼카 가운데 하나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됐다.

7일 지티스피릿닷컴과 해외자동차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맥도널드 맥드라이브(차에 탄 채로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매장) 매장 인근에 주차돼있던 가야르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야르도의 운전자가 노르웨이 유명 그룹인 매드콘(Madcon) 멤버 트샤위 바크(Tshawe Baqwa)였던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모았다. 다행이 바크는 화재 직후 긴급히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야르도는 바크의 것이 아니라 해운업계 거물인 존 B. 어그랜드(John B. Ugland)의 소유로 바크가 빌려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가야르도 'SE(special Edition)'모델이 뉘른베르크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가야르도 스파이더'도 벨기에에서 화재로 전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