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별 넷을 받았으나
정면충돌 결과는 별 셋에 그쳐 동급 소형차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종합 안전도 평가에서 별 다섯개로 최고점수
2012년형 포드 '포커스'와 토요타 '코롤라'등은 종합평가에서 별 넷
정면충돌 결과 쉐보레 크루즈가 별 다섯개였고 포드 포커스, 토요타 코롤라 등은 별 네개로 모두 아반떼보다 높은 점수
마쯔다3와 폭스바겐 '제타' 등 주요 소형차종들 역시 모두 별 넷 이상을 기록했다. 기아 '포르테'도 정면충돌에선 별 넷
NHTSA는 신형 아반떼의 정면 장애물테스트 결과에 대해 운전석은 정상 수준, 조수석 안전성은 평균 이하(별 두개)로 평가
아반떼는 신형보다 2010년형 이전의 구형모델에 대한 평가가 더 높았다.
구형의 경우 NHTSA 측은 정면충돌테스트를 포함한 평균 안전성 평가를 최고수준인 별 다섯개로 평가한 바 있다.
한편 아반떼는 또 다른 안전도 평가기관인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가 실시한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s)'로 선정된 바 있어 NHTSA 테스트와 대조된다.
어디서는 가장 안전한 차라고 하고.... 어디서는 꼴지하고....
미국놈들 테스트하는것도 이제 믿을수가 없어지는 건가봐요.